
4년 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기 위해 시작된 풋사랑 봉사활동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네일케어, 건강상담,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마사지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우리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 찾어 이곳까지 와줘서 고맙다”며 “처음 받아보는 발마사지인데 시원하고 발도 예쁘게 단장됐다”고 말했다.
여인성 파주 로타리클럽 회장은 “발마사지를 하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힘을 얻어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