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차기회장선출, 물관리일원화법 대처방안, 연구단체 연구용역비가 안건으로 올라왔다. 차기 회장은 이종인의원이 선출되어 앞으로 1년동안 팔당포럼을 이끌게 됐다.
특히 현재 팔당 7개 시군은 물관리 일원화법에 대해 구체화된 것이 없어 혼돈을 겪고 있어 새 회장을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다음 안건으로 다음 모임 시까지 연구 주제를 선정해 의논키로 하는 등 팔당 포럼의 새로운 혁신을 기대하게 됐다.
이날은 김경호 의원, 안기권 의원, 성수석 의원, 유광국 의원, 이창균 의원, 엄교섭 의원, 이영주 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종인 신임회장은 “팔당유역은 수 십 년 간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물관리 기본법은 또 다른 규제법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의 역량을 결집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해 대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