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린이집 시설 개방 및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열린 어린이집’을 2023.10.4. ~ 2023.10.11. 접수 받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개방성 ‧ 참여성 ‧ 다양성 ‧ 지자체 자체기준 4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열린 어린이집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후 담당 공무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현장 확인을 한다.
현재 고양시 열린 어린이집은 총 17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올해는 신규 28개소, 재선정 38개소, 재 재선정 41개소, 정기 점검 92개소 총 199개소에 대한 선정․점검을 추진하여,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이나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보조교사 지원 요건에 해당하면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어린이집 선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집과 부모참여 주도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