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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제4차 동료슈퍼비전 회의 실시

사례관리담당자 등 12명 참석…복지 사례 공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추진을 위한 2023년 4차 동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사 및 일산서구 11개 동의 사례관리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각자 담당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를 공유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주력을 다했다. 특히 일산서구는 동료 슈퍼비전 회의를 두 달에 한 번 정례회의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4회 차로 꾸준히 모임을 계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고난도 위기가구 사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일산서구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대상자 지원에 힘쓰고 계시는 사례관리담당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의 영위와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