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4일 ‘2023년 9월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 진행에 앞서 일산서구 사회복지과에서 시행하는 복지활동가로서의‘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찾기’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활동을 비롯하여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협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캠페인 진행 △추석맞이 한가위 꾸러미 나눔 행사 등 관내 복지 서비스 제공 안내 및 맞춤형 복지 활동이 소개됐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코로나 종식 후 첫 명절인 추석이 곧 다가오지만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 취약계층들을 찾아내고 그들을 보듬어 나갈 수 있는 송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족대명절인 한가위가 곧 다가온다. 동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계층들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을 나눌 수 있는 송포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