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덕이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사전 모의 연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덕이동 주민총회는 분동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총회로, 다음 연도(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의제를 주민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제2회 덕이동 주민총회 대비 사전 리허설은 덕이동 주민자치회 4개 분과 위원들과 발표자들이 모여 총회 개최 시 안내사항, 식순, 각 분과별 의제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최대한 실제 총회 상황과 맞추어 시간 배분을 했고, 모의 연습 후 좋았던 부분과 조금 더 보완할 부분을 컨설팅 담당자와 자치회 위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이라희솜 덕이동 주민자치회장은“덕이동 주민총회는 지금까지 덕이동 주민차지회가 어떠한 활동을 해왔고, 다음 연도 자치회 제안 사업 중 주민들의 찬성을 받은 의제를 선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사전 리허설을 통해 총회 당일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