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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요행사 대비 '사전 현장 점검' 시작

걷기 축제 개최 전 킨텍스 주변 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2일 고향사랑의 날 기념 걷기 축제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부공무원 사전 현장점검을 22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구청장과 부서장이 함께 행사가 개최되는 킨텍스와 주변 주요지점을 직접 확인하여 정비대상을 파악하고, 현장소통을 더해 더욱 효율적인 행사지원과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행사장 인근 도로 및 도로시설물 상태와 주요 녹지대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1,500여 명의 참가자가 걷게 될 코스를 직접 돌아보면서 깨진 보도블럭까지 살펴보며 행사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 힘썼다.

 

일산서구에서는 고향사랑의 날 기념 걷기 축제 이후에도 ▷9월 8일에는 2023 정기 고연전 ▷9월 15일에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9월 22일에는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일산서구에서는 각 부서별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은 물론 구청장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간부공무원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일산서구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주요행사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통해 일산서구가 대형행사 개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최종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