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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CCTV 단속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정식 및 이동식 CCTV를 활용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정식 CCTV는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 적발에 효과적이며, 이동식 CCTV의 경우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민원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무단투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적합하다.

 

일산서구는 현재 고정식 32대, 이동식 21대 총 53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및 교통단속 CCTV를 적극 활용하여 관련부서와 협조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무단투기자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주민 홍보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등 일몰 후 내 집 앞 쓰레기 올바른 배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