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달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안부 사업의 일환인 칼슘우유와 달걀 제공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유칼슘 보충, 뼈 건강 튼튼’이라는 사업명과 ‘영양품은 달걀 지원’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며,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유와 달걀을 제공한다.
일산동구에 위치한 명품우유 대리점에서 우유를 도매가로 지원, 배달을 후원하고, 일산서구에 위치한 대성2농장에서 매월 달걀 20판씩을 지원 받는다.
지난 4일, 6일 양일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받는 기분 좋은 선물”이라며 “건강한 영양식품을 챙겨줘서 고맙고 잘 먹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임흥순 민간위원장은 “나눔가게는 저소득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사업으로, 물심양면으로 참여하는 독지가가 많아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