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두원공과대학교와 파주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최희진 파주시 평생교육과장, 김명순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유희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진로설계 지원 및 교육과정 연계(고교학점제, 신산업분야 프로그램 개발 등)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원공과대학교는 9월 15일 파주시‧파주교육지원청‧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파주진로교육박람회’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개최하도록 지원하고, 미래산업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진로특강 등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파주시 민간위탁 시설로, 교육부의 ‘꿈길’ 누리집을 통해 ▲진로가치인성/진로안내 ▲신직업창직(창업) ▲미래교육(소프트웨어, 미디어 등) ▲진로체험버스 ▲고등 진로동아리 지원 등 7개 영역의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파주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각 대학과의 유대를 강화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의 인재를 지역에서 육성할 수 있도록 대학과 연계한 학과별 진로체험 등을 지원해 지역의 미래인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