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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수변마을 상가주택단지 주민들,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풍산동 소재 미사수변마을(R7) 상가주택단지 주민 일동이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6만4,291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주민들이 지난해 12월, 한 달간 단지 내 음식점과 상점에 저금통을 직접 설치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마련해 그 의미가 더 크다.


평소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주민들은 분기마다 단지 내 환경정비 활동, 마을 법면 철쭉 식재 행사 참여, 풍산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해 왔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