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강식에는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장과 내·외빈 등이 참석해 90명 수강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향후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하남시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광범 복지교육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잠재적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이번 대학은 큰 의미가 있고 사회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전도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 건설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시민대학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사회복지관련 봉사자 양성을 비롯하여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