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을 앙양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회지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오찬 및 노래교실 순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김창기님을 비록하여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날 참석한 연제찬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복지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 건강 증진, 노인 평생교육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