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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선 의원, 안양 및 수도권 시민 3,536명 집단 입당식 개최

추혜선 의원 “안양을 비롯해 이번 집단 입당식을 기점으로 정의당 지역 조직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것”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안양 및 수도권 시민 3,536명 정의당 집단 입당식’이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223호에서 진행된다.

3천5백여 명이 넘는 대규모의 집단 입당은 진보 정당 역사상 최초의 사례로서 특정 직능단체나 노동조합이 아닌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입당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안양 지역의 경우 1천5백여 명 이상의 당원들이 입당해 정의당 안양시 지역위원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혜선 의원은 “안양시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 이번 집단 입당을 통해 힘을 실어주셨다”며 “입당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믿음을 주신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저와 정의당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기득권 거대 양당구조에서는 희망을 얻을 수 없다는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공정사회를 갈망하는 시대적 흐름이 이번 집당 입당을 통해 증명됐다”며 “이번에 함께하신 신입 당원들과 함께 지역에서부터 기초를 튼튼히 다져 정의당의 2020 총선 승리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단 입당식에는 최홍준 안양장례식장 대표를 비롯한 신입당원 20여 명과 심상정 당 대표, 윤소하 원내대표, 추혜선 국회의원,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이 참석해 입당원서 전달식과 환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