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가교위는 먼저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예정지인 경기융합타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기도 대표도서관을 경기융합타운 내 도청 신청사 옆에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난 후 처음으로 보고받는 자리였다.
경기도 대표도서관 현장방문에서 박옥분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김인순 부위원장은 “도의회와 도민의 제안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진연 의원은 “도서관 건축물 자체가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해외 사례를 연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경기도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센터 이전식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제도권 밖에 있는 청소년을 우리 여가교위가 보다 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이전식을 계기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더 안정적인 지원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