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문화예술과 도시재생을 접목하는 사례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향후 도의회-집행부간 정책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의회·집행부·공공기관 및 관련 시민사회 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한계와 가능성” 주제발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 해외 사례” 발제,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사례-경기만 에코뮤지엄” 발제, 참여자 전체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실제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 및 발제가 진행됨으로써 참여자의 이해를 돕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전체토의에서는 각 참여자가 함께하는 심화토의를 진행하여 향후 정책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이 개진됐다.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 며, ‘오늘 논의된 의견에 대해서는 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향후 정책수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경기 문화비전 포럼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신규 정책사업 으로, 도의회·집행부·공공기관 간 문화체육관광 정책공유 및 신규 정책발굴을 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번으로 5회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