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월 24일 제27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 내용은 이용자가 공원 내 체육시설을 유료로 이용하는 경우, 공원주차장 일일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규정 신설이다. 현행 조례는 일반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내용은 있으나, 공원 안에 위치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감면 혜택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를 납부하고 이용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의 경우, 해당 이용시간과 추가 1시간의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최의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부천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이용 접근성이 강화되고, 공공체육시설 이용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 7월 24일 제27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피해장애인 보호,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관계기관(수사·의료·유관기관 및 지원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하고, 장애인 거주시설의 정기적 점검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대상 범죄피해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곽내경 의원은 “이 조례가 수사기관 등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보호하고, 장애인의 범죄피해와 인권침해를 방지하는 제도적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장애인의 일상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그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 7월 24일 제27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의무 부과와 벌칙 사항 등 처벌 위주의 사후적인 대책에 그치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보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에 필요한 사항을 담아 근본적인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 의원은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관련 조례를 마련해 시민과 지역사회, 종사자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시스템 미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최 의원은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부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이 조례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대재해와 관련된 실태조사, 컨설팅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력기구의 구성 등이 차질 없이 이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는 24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주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 철회 및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과 우리 정부에 국민과 바다를 지키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실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주삼 의원은 “일본 정부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안전한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모두 외면하고,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해양투기를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라며 “이는 일본이 처리해야 할 오염수의 위험을 경제적 이유로 인접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떠넘기겠다는 것으로, 환경 윤리적으로 극도의 이기적 행태이고, 과학적·기술적으로도 시대에 뒤떨어진 결정이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 5천만 국민과 미래 후손들의 운명을 책임질 막중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원전 오염수가 안전하길 ‘바라며’ 방관할 것이 아니라, 원전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확실한 입증’ 없이는 끝까지 방류를 막아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는 24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본회의: 2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정창곤 의원 사임, 김건 의원 보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 철회 및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 대응 촉구 결의안(채택, 김주삼 의원 대표 발의) '의회운영위위원회: 3건'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원안가결) '재정문화위원회: 7건' 부천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최의열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제12대 부천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원안가결) 웹툰융합센터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원안가결) 일드림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별빛마루도서관 전기차 충전기 설치(영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각 나라에서 부천을 방문한 비보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평소 비보이 문화와 부천 홍보에 앞장서면서 이번 대회를 주관하기도 한 진조크루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했다. 또한, 최 의장은 “‘브레이킹’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이번 대회에서 펼쳐질 여러분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된다”라며 “부천시의회는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러분을 응원하며, 비보잉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자원순환센터 내에 자리 잡은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식품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식품의 위생·영양·안전에 대한 놀이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년 12월 정식 개관한 이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기 서부권의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방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체험관은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야외에 농사 체험이 가능한 텃밭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농산물을 직접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내 VR 가상체험관을 통한 비대면 체험교육도 진행해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위원들은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운영 현황 및 2023년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계획을 청취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회기 중인 19일,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은분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 8명과 문화경제국장, 문화산업전략과장 및 시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사업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전시관, 우수기업실, 창작실 등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며 웹툰산업의 발전과 창작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부천시는 웹툰의 차세대 성장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문화산업의 핵심 기지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590억 원을 투입해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웹툰융합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 9월 개관 예정이다. 또한, 웹툰융합센터 인근에 총사업비 820억 원을 투입해 25층 850세대 규모로 지은 청년예술인주택(올해 12월 입주 예정)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안정적 주거를 지원하고 입주자들과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간 비즈네트워킹이 가능하게 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 허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은분 재정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8일 삼정동의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GS파워 현대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 ESG 경영 등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부천시의 핵심 사회기반시설인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전력과 열을 생산하는 복합 발전소로, 1993년 중동신도시 건설에 맞춰 준공됐다. 현재 부천과 인천, 시흥 일대에 안정적으로 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 및 용량 증설을 위해 설비를 교체하는 현대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현대화사업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현장관리가 필요하며, 현대화사업 준공 이후 발전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나는 만큼 GS파워가 부천시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이 부천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정성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부천시 방사능 오염으로부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부천시민 또는 부천소재 시민단체가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경우 방사능 검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검사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정했다. 또한 핵심적인 부분으로 부천시 소재 수산물 유통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및 수산물 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는 사항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지자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계획 수립·시행 ▲모든 유해물질에 대한 잔류허용기준 초과여부 안정성 검사 ▲의심상황 발생 시 지자체장에 수산물 방사능검사 요청·공개 ▲방사능 등 유해 물질 관련 교육·홍보이다. 윤단비 의원은 부천시의회에 본 조례안을 최초로 입법예고 한 후 경기도 31개 시·군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이 한마음으로 핵폐수, 방사능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담아 조례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단비 의원은 “이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