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명장 선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지난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부천시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을 선정·육성해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숙련기술을 발전, 계승함으로써 부천시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옥순 의원은 시장의 책무, 명장장려금 지급, 명장 선정자 홍보, 관련 교육과 훈련 시 명장을 강사로 초빙하는 등의 명장 예우 및 지원방안을 조례에 담아 지역산업의 발전과 숙련기술 전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산업에 필요한 숙련기술 습득을 장려하고, 숙련기술의 향상을 촉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및 기업기술자를 포함한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켜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부천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부천시 산업발전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종사해오신 숙련기술자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그동안 부천시 내부 지침으로만 운영해 온 성폭력·성희롱 예방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상향함으로써 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장 등의 책무, △고충상담창구 설치·운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고충심의위원회 설치·운영,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관리·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부천시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부천시 산하의 공직유관단체 구성원까지 적용 범위에 포함해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 및 보호 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상급기관의 성희롱 방지 및 사건처리 관리·감독의 근거를 마련해 매년 성희롱 예방조치 실적을 점검하고 필요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옥순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다시 한번 천명하고, 2차 피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 등의 조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손준기 부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동(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스토킹범죄 피해자 지원 항목에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안전 물품 등을 지원하는 규정 신설이다. 손준기 의원은 “스토킹은 다른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단계부터 대응하고 예방책을 세워야 한다”라면서 “제도적인 장치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범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물품 등을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토킹 예방과 여성의 안전 문제는 경찰행정의 관할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 부천의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고립ㆍ은둔 청년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립·은둔 청년이란 장기간에 걸쳐 외출 없이 한정된 공간에서만 생활해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거나 자의적으로 안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 조례안은 부천시 내 고립·은둔 청년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세대 내 고립·은둔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의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수립,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을 위한 상담과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의 발생 원인에 사회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며, 청년 개인의 신체·정신적 질환의 문제와 더불어 자살률과 고독사 증가 및 가정의 해체, 범죄 사건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했을 때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최은경 의원을 비롯해 윤병권, 김병전, 박순희, 안효식, 정창곤, 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5회 부천기업한마당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오늘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우리 시에서 5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신 분들이 현판을 받았다”라며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9월 1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열린 여성네트워크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되고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양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는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에 대한 활동비 지급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전에는 시의원이 구금상태인 경우에 한해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을 미지급했으나, 개정안은 출석정지 징계를 받을 경우에도 해당 기간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2분의 1 감액 지급하는 것으로 제재를 강화했다. 또한, 「지방자치법」에 교섭단체 운영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의원에 대한 활동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그 사용내역을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 대표 발의자인 김주삼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에게 더욱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고, 시민의 대표자로서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자는 의지를 담아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이 개정안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내 구제하고자 제정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위기가구 포상기준 및 포상시기, △위기가구 대상자 관리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위기가구 구성원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돼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경우 신고인에게 1건당 3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단, 연간 포상금 지급 상한액은 1인당 30만 원이며, 신고 의무자나 공무원이 신고하거나 신고된 가구의 구성원 또는 친족이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 지급 제외 대상이 된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사람이 위기가구 발굴 활동 시,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 및 활동 장려를 위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윤단비 의원은 “우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원근거 미비로 차량이나 초소 등을 지원 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구체적으로 명시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지원 내용에 차량 구입비, 초소·사무실 설치 및 운영비 등의 내용을 추가하고, 사용 시간과 요일에 제약이 있던 야식비를 급·간식비로 개정해 방범 활동 시 융통성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곽내경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던 자율방범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자율방범대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미자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김미자 의원은 어린 나이에 가족을 부양하게 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의 실태 파악, 복지증진 등을 위한 계획 수립·시행,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미자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린아이들이 돌봄의 주체가 되고, 미래를 준비해나갈 청년들이 돌봄 부담을 떠안아야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이 조례가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들이 또래와 같이 평범한 삶을 이어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