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4일 소낙성 강우로 인한 옹벽 탈착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지난 4일 김포지역에 시간당 약 30mm의 소나기가 단시간에 내리면서 풍무동 ○○아파트 옹벽 일부분이 탈착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김포시는 부시장 지휘하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해당 지역을 신속히 통제하고, 안전관리자문단을 즉시 투입하여 추가 위험성을 확인했다. 탈착된 부분은 기존 옹벽 일부분을 보수하기 위해 절단돼 있던 부분으로 갑자기 많이 양의 빗물이 쏟아지면서 외부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안전관리자문단 확인 결과 옹벽의 붕괴 가능성이나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엄진섭 부시장은 예상하지 못한 기후나 작은 위험성에도 적극 대처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가 이민청 유치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과 30분거리에 있어 국제교류 요충지로 평가받는 김포가 다문화인식전환 및 이주배경청소년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 등 선도적 정책으로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실질적인 조직 구성으로 유치 본격화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포시는 8월 30일 이민청 유치 TF를 구성하고 실질적 유치 활동에 나섰다. TF는 김포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경인항, 인천항이 30분 내외 거리에 있고 GTX와 인천2호선, 서울 5호선 연장계획이 있는 등 접근성부분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분석 중이다. 또한 항공교통, 자율주행 스마트도로 등 최첨단 미래교통시스템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교통요충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관내 7개 대규모 산업단지 및 제조업 등 풍부한 일자리가 있고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 재생사업 등으로 첨단일자리 확대 가능성이 농후한데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예정되어 있어 70만 대도시로의 급성장과 풍부한 개발 가용지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마을연계사업 가상현실 메이커 교육 ‘로블록스 코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게임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해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Lua 코딩 기초,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게임제작 등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교 5 ~ 6학년 4학급을 대상으로, 각 학급별로 운영된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유선협의 후 공문접수를 통해 각 학급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0월 10일부터 참가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메타버스를 바탕으로 한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 진로체험의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신속·정확한 복지상담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읍면동 복지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읍면동 복지담당자 교육은 상반기 복지담당자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이다. 통합조사관리 1·2팀 담당자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사회보장서비스를 신청할 때 중복상담 최소화를 위해 초기상담시 필요한 확인사항 및 선정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1개 사업에 대한 핵심 지침 내용, 체계적인 통합조사 방법을 설명했고, 특이사례에 대해 공유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시 통합조사팀에서는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안정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의 소득·재산·인적사항을 확인해 선정하고 자격 변동으로 인한 탈락자에 대하여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민간자원으로 적극 연계하는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변동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조사하고 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시민들에게 충분하고 체계적인 초기상담 및 지침 안내가 가능하도록 기반 마련에 힘써, 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도시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생활 속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을 10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김포시민 47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을 가진 김포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도시농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농업지식에서부터 유형별 도시농업 체험교육까지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텃밭경작 활동 유무를 기준으로 교육생을 모집하여 기초과정 24명, 심화과정 23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교육은 과정별 10회씩 주 1회 운영되며 기초과정에 선정된 교육생들은 텃밭설계, 채소작물에 대한 이해, 작물생육이론, 관련 농장 현장견학 등 텃밭 경작활동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 전반에 대하여 배우게 되며, 심화과정 교육생들은 생활원예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을 경험 할 수있도록 하여 4계절 내내 도시농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김포시민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한국공항공사 주관 항공소음피해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항공소음대책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문화체험, 지역인재육성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사업비 전액은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액 한국공항공사가 부담한다. 시는 소음피해대상지역인 풍무동·고촌읍 주민들의 힐링을 위한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Travel Therapy, 여행을 통한 힐링)’라는 주제로 응모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에 김포여행상품 전용 여행사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1인당 20여만원의 바우처 등으로 지급해 숙박과 식사, 렌터카,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한 김포여행상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관광취약계층을 중점으로 지원하되, 예산범위내에서 일반시민에게도 여행상품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년중 세부사업계획 및 대상자 범위 등을 확정하고 2024년 본예산 반영후관계기관간 업무협약, 여행상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지난 9월 25일 출범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김포아트홀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단을 넘어 중추국가로’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자유 민주적 한반도 평화, 통일 역할을 강화하고 자문위원의 통일정책 수립의 기반조성, 젊은 세대의 통일의식확산, 국론결집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김현규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10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출범식을 개최했다. 또한 21기 활동방향과 임원 인준, 협의회 하반기 운영사업 등을 의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형 국회의원, 홍철호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당협위원장),박진호 갑 당협위원장,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임선기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 임청수 김포체육회 회장, 이용기 향우회 연대 의장, 김한규 전 서울변호사회장, 임재덕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고, 사할린동포와 북한이탈주민을 초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범식은 식전공연(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항소음 피해지원 개선방안으로 2023년 최초 도입된 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 생활·문화 관련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은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자체(산하기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체험, 인재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을 신청받아 지원하는 것으로, 김포시는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 서류 심사 및 2차 발표 심의를 거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존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비와는 별도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시비 부담 없이 추가 지원받게 되며, 선정된 사업은 ▲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관광진흥과) ▲ 공항과 상생하는 ‘공생우리’(청소년재단)로 힐링여행 프로그램 및 항공소음 대책방안 제안 및 심리지원 등 내용이다. 사업은 올 10월 중 한국공항공사와 협약체결 후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2024년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비를 작년 7억원에 비해 4억원이 증액된 1,193백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과 5일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마산동 인근 경로당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께 추석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한분 한분의 눈높이를 맞추며 생활 불편사항과 경로당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고견에 귀 기울였다. 이어서,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들과 함께 명절 체감경기 등 민심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변동 김포5일장을 방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과일 등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체감 물가 상황을 살피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시장 곳곳을 살피며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격의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복지시설 확충과 경로당 생활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시포도연구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김포샤인머스캣을 처음 선보이는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신김포‧김포‧고촌농협 및 엘리트농부 로컬푸드에서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포시포도연구회원농가 중 샤인머스캣 재배 11농가가 참여해, 당도 높고 상품성이 좋은 김포 샤인머스캣을 시민들에게 농가가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김포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잡은 캠벨얼리 포도와는 수확적기가 2주이상 차이가 있는 샤인머스캣은 김포시포도연구회원들이 합심하여 18브릭스 이상 완숙된 상품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샤인머스캣 농장을 알리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와 홍보했다. 특히,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양한 샤인머스캣 선물세트를 선보였으며, 택배용 박스도 홍보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본 행사를 통해 총 3,1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김포의 특산물로서의 샤인머스캣 판매 확대와 인지도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포시에 새롭게 자리잡은 샤인머스캣을 소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