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0월 한달간 직접 시민들과 만나 동물등록제를 홍보하고 동물 미등록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동물의 보호와 유실 유기 동물의 발생을 막고 동물등록제의 인식 제고 및 동물등록 확대 유도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김포시는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자 지난 10월 12일에 걸포중앙공원, 고촌근린공원에서 한 차례 단속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원, 산책로 등 반려동물을 동반해 출입하는 시설 및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제를 홍보하고 동물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으로, 점검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을 소유한 시민이다. 동물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와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다. 아울러 시는 계도 및 단속뿐만 아니라 동물등록 변경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반려견을 등록하신 소유자 중 아래에 해당하는 분은 변경사항을 신고하여야 한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유실·유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으로 나아간다. 김포시는 12일 2023년 2분기의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과 2080 살기 좋은 김포 라이프 공모전 제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동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4건, 노력상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의 1차 심사, 제안심사실무심의회에서의 2차 심사를 거친 후 지난 12일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 후, 13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먼저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중 ‘안전신분증 제작·보급을 통한 재난·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 및 골든타임 확보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방안’은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신분증을 제작하여 위급 상황에 활용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동상을 받았다. ‘김포시 다중이용시설 비상계단 난간 간격 및 높이 개선 방안’ 제안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계단 난간 간격과 높이를 점검 및 미흡 시 조치하여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폐건전지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10월 12일 아름다운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한강중앙공원 및 호수공원에 가을꽃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공원관리과에서는 공원에서 계절의 향취를 느낄수 있도록 연 2회 이상(봄, 가을) 주요 초화원에 계절꽃을 심고 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공원 내 다채로운 경관을 창출하고 시민들의 포토존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꽃향기와 아름다운 경관 제공을 위해 이루어진 이번 식재는 한강중앙공원 및 호수공원 초화원 내 메리골드, 백일홍, 스프레이국화, 맨드라미 등 가을꽃 총 10종 44,010본이 식재됐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가을의 시작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에 가을꽃이 식재된 초화원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국내육성 마늘 신품종(홍산)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양념채소 국내육성품종 보급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고촌웰빙채소 작목반 회원 5명에게 홍산마늘 종구와 배토기, 수확기 등 농기계를 지원했다. 고촌웰빙채소 작목반은 마늘밭 조성, 수확작업 등을 기계화해 통진, 하성 등 농지 3ha에 홍산마늘을 재배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홍산마늘은 초세가 강하여 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재배하기 쉬우며, 수확시 뿌리가 쉽게 끊어져 노력이 적게 드는 품종이다. 수확은 기존 품종보다 7~10일정도 늦지만, 육쪽마늘보다 30%이상, 남도마늘보다 15%이상 수확량이 증가한다. 홍산마늘은 마늘 끝부분이 초록색을 띄고 있는데, 엽록소의 일종인 클로로필 성분으로 항암효과, 간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고촌웰빙채소작목반 곽오종 회장은 “일반 마늘보다 수량도 많고 항산화물질 함량도 높은 홍산마늘을 잘 재배하여 관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마늘을 공급하고 싶다”며, “적정 시비와 물관리로 내년 6월 홍산마늘 수확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시에 따르면, 14일 장기동 라베니체 일원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라베니체 축제참여 동기 및 방문경로 ▲축제 만족도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의견 조사를 진행한다. 15일에는 체험부스에서 게임(가칭 7초를 잡아라)이벤트와 병행한 설문조사도 실시된다. 설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시에서 당일 배부한 설문지(이벤트 엽서)의 QR코드를 인식한 뒤 라베니체 내 상가 이용 영수증을 첨부하여 김포시청 도심축제 종합안내소에 제출하면 된다. 안내소는 라베니체내 소나무광장 옆 부스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일 추첨을 실시해 라베니체 관련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차년도 축제계획 수립에 반영해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 안전한 교통체계를 위해 민관경이 협업하는 교통안전 거버넌스가 구축됐다. 시는 12일 7개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한 교통안전협의체를 출범하고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지소 등 관련 유관기관과 민간협력단체가 함께 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박종환 김포경찰서장이 맡았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안전 확보에 대한 실질적 방안이 주제로 거론됐는데 ▲대형 사고예방 및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한 교통인프라 확충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통한 교통약자 보호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등에 대해 논했다. 회의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교통사고 원인 중의 하나인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제도적 대책 마련과 보호구역 내 차량신호 및 보행신호의 간격 등 신호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제시하는 한편 어린이 통학로 개선과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교통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1월 2일까지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도시정비사업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11월 4일과 11일 양일 간에 걸쳐 진행되며,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 과정은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신속한 사업을 지원하고 나아가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혼란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정비사업의 이해와 역사(고덕균 동서울대학교 교수) ▲재개발재건축, 공공재개발의 이해(윤혁경 ANU건축사사무소 대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유형과 추진절차(장경철 도시디자인공장 대표) ▲사례로 풀어보는 도시정비사업(김범식 비엠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 ▲추진위 구성 및 조합설립의 절차와 이해(김권규 법무법인 피앤케이 변호사) ▲정비사업 감정평가의 이해(이인정 로안감정평가사무소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 방법은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원범 도시재생팀장은 “도시재생대학 도시정비사업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소규모 건축공사장 15개소에 대하여 가설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풍에 의한 건축공사장의 안전펜스·거푸집·낙하물 방지망 등의 가시설물의 전도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가설울타리 결속상태 미흡, 낙하물 방지망 설치 미흡 등을 지적했고, 시정요구를 통해 조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건축공사장 인적 사고 유형의 대부분이 낙하 및 추락재해인 만큼 가시설물에 대한 공사관계자분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0월 11일 ‘김포시 국방·군사시설 이전 합의각서 체결 및 양여부지개발 전략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사업대상지는 감정동 일원 병영시설과 양촌읍 흥신리 일원 탄약시설 등 관내 노후 국방·군사시설로, 이에 대해 ▲국방·군사시설의 이전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방부 양여부지 일원의 개발구상을 수립하며 ▲국방부와 기부 대 양여사업 합의각서 체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본 용역 진행으로 노후 국방·군사시설의 이전 및 현대화를 통한 관할 군부대의 작전여건 개선을 도모함과 동시에 군사시설 주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적 민원의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보고회는 김포시 및 김포도시관리공사, 관련 부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과업의 주요 현안내용을 바탕으로 관련기관인 사용부대의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국방·군사시설 기부 대 양여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우리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북부권 지역주민에게 복지 허브 역할을 할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이 오는 10월 13일 열린다.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통진읍을 중심으로 5개 읍·면·동(양촌, 대곶, 월곶, 하성, 구래) 등 복지시설이 부족한 김포시 북부권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 9월 4일 개관했으며 오는 13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관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포함한 약 15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개관과정과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북부권 바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김포시 북부권의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제공할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통진읍 마송1로 150)은 김포시에서 건립하고 김포복지재단이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설 규모는 지하2층부터 지상4층까지 연면적 7,402㎡의 규모로, 1층에는 소통의 숲, 아이성장 놀이터, 가족도서관, 세미나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