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건축물 유지 및 관리 강화를 위하여 ‘23년도 정기점검 미이행 건축물 13곳 및 관리계획 48곳을 대상으로 이행 독려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건축물 정기점검은 사용승인 후 5년 이내 최초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을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연면적 3,000m2이상 집합건축물, 다중이용 건축물, 준다중이용 건축물 중 특수구조 건축물 등이며,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건축물 정기점검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관리계획 또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지의 안전상태, 건축물의 구조안전 및 화재안전, 건축설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리, 범죄예방, 건축물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이다. 최근 김포시는 지속적인 정기점검 및 관리계획 통보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정기점검 완료 건축물을 작년 73곳에서 올해 10월 기준 121곳으로, 관리계획 제출 건축물 또한 55곳에서 100곳으로 2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7일부터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시민의 의견을 듣겠습니다’를 열고 서울편입을 비롯한 5호선 연장,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한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시민들과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김포시는 그동안 각종 단체, 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달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소통광장을 통해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래 광역교통체계 구축,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등 김포시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7일 장기본동 및 장기동 ▲9일 운양동 ▲10일 구래동 및 마산동 ▲16일 김포본동(걸포,북변) ▲17일 김포본동(감정동) ▲21일 사우동 ▲23일 풍무동 ▲24일 고촌읍 ▲27일 통진읍,양촌읍으로 시간은 저녁 7:30으로 동일하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8기 들어 통행시장실, 통통야행 등 시민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가 서울로 편입될 경우 재정력이 좋은 서울특별시의 조정교부금 일부가 이전돼 증가하고 지방세와 지방교부세가 감소·상쇄돼 재원의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서울편입시 지방세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분석 결과 오히려 증가 또는 유지가 예상되고 있다.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우선 세수구조가 개편된다. 김포의 세수 구조는 광역시에서 특별시 자치구세로 변화하게 된다. 현행 김포의 세수 구조는 광역시 시·군·구세로 구분돼 시·군세와 도세로 나뉘어지는데, 서울로 편입하게 되면 특별시 자치구세로 구분돼 구세와 특별시세로 나뉘어지게 된다. 즉, 시군세가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자동차세와 주민세, 담배소비세로 구성되는데 반해 구세가 재산세와 등록면허세로 조정되고,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 주민세와 담배소비세는 특별시세로 이동되는 것이다. 특별시세는 조정교부금의 재원으로,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부담비율보다 서울시의 부담비율이 높기 때문에 김포시는 오히려 유리하다. 기준 보조율이 경기도가 30%, 서울시가 70%이며 차등보조율은 경기도가 10~30%, 서울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고등학교 김포동문회가 지난 4일 하성면 후평리에서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15명의 동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성면 후평리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 오래 사용해 작동이 잘 안되는 냉장고를 회원들이 마련한 새 냉장고로 교체하고 집안 곳곳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집안 내 쌓여있던 온갖 쓰레기들을 회원들이 치우는 모습을 보고 이웃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 일사분란한 작업이 이뤄졌다. 아침부터 해 질 녘까지 진행된 이날 김포동문회의 봉사활동에 독거노인인 김 모 어르신은 별말 없이 눈물만 글썽였으며,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한 이웃 주민은 “TV에서만 보던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이렇게 우리 마을에서 직접 보니 새롭다”며 “그동안 몇몇 주민들이 조금씩 도와주기는 했으나 엄두가 안 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동문회원들이 나서주셔서 묶은 체증이 풀리는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병철 부천고 김포동문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김포동문회에서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공간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간기부 캠페인’은 학대아동, 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7월 체결된 공사-(사)희망조약돌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진행됐다. 공사에서는 홍보물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을 기부형태로 제공하여 15개의 시설물에 165개의 홍보물이 설치됐다. 설치된 홍보물은 소년소녀 가장 빈곤노인 등 여러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며,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 실태를 강조하고 지역 주민들이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우리의 작은 기여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며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월 27일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의 결실로 (사)희망조약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지역 내 9개 아동관련 기관 단체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2023년도 드림스타트 주요 사업추진 실적현황과 내년도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운영계획, 현재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의 졸업여행에 대한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또, 각 아동복지기관의 사업들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면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지역자원이 좀더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어 다자녀 한부모가정의 사례를 공유했으며 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은 대상아동들뿐만 아니라 부모의 심리적·경제적 문제 등 복잡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검사 서비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거지원사업, 후원금 마련방법 등 대상가구에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최신 여성가족과장은 “매번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논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철저한 사전대비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올 여름 호우특보가 11회 발효된 가운데, 7월에는 여름철 장마의 영향으로 많은비가 집중됐고, 8월에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시간당 50mm이상의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호우도 있었지만 김포시는 안전했다. 3월 ~ 5월 사전대비부터 시작해 5월 ~ 10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시는 예방 · 대응 · 복구 일련의 과정에서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인명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구축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 전인 3월에서 5월 사전대비 기간동안 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수립·추진했다. 집중호우시 반복 침수됐던 침수우려지역 3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리대장을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 공유하여 재발방지와 더불어 유사시 긴급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했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일 시민회관 사우청소년문화의 집 앞 공터에서 ‘2023년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한국여성농업인 김포시연합회, 자유총연맹여성회, 녹색환경보전협회, 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등 김포시자원봉사센터, 김포시다문화가족센터의 자원봉사자 포함 9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담근 440여 통의 김치는 14개 읍·면·동과 각 보호시설 에 배부되어 우리 주변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보호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유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등의 봉사를 통해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주민등록인구 대비 아동인구비율이 시군구 중 5위인 김포시가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는 지자체가 과거 교육에 있어 재원 지원의 조력자로 머물렀던 한계를 탈피, ‘지역인재육성’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주체자로서 협력확장의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 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2023 김포미래교육 콘퍼런스’를 열어 미래교육동향을 진단하고 지역과 연계한 미래교육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주최의 이번 콘퍼런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동안 ‘마을의 역할’이라는 작은 범주에서 고민하는 것에서 나아가, 좀 더 큰 범주에서 교육전반의 흐름을 짚고 미래교육으로 글로컬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확장해 모색했다는 점이다. 김포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시와 교육관계자, 지역인사 등 지역주체가 협력해 지역맞춤형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생태계까지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진섭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협력으로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자리다.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총 2기수로 나눠 자매결연 도시인 가평에서 무보직 6급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6급 예비팀장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예비 중간관리자로서 새롭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팀장의 역할을 습득하여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먼저 리더의 역할인식과 그에 맞는 행동분석, 성공적인 팀워크 구축, 팀원과 업무대화(코칭), 상사와 전략적 소통 모델, 예비 팀장의 리더십 액션플랜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 과정으로 외부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구 70만 대비 김포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서는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6급 공직자의 성숙하고 효과적인 리더십 역량 발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조직 성장과 발전을 위해 6급 공무원의 자질과 역량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