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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지역 내 9개 아동관련 기관 단체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2023년도 드림스타트 주요 사업추진 실적현황과 내년도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운영계획, 현재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의 졸업여행에 대한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또, 각 아동복지기관의 사업들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면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지역자원이 좀더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어 다자녀 한부모가정의 사례를 공유했으며 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은 대상아동들뿐만 아니라 부모의 심리적·경제적 문제 등 복잡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검사 서비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거지원사업, 후원금 마련방법 등 대상가구에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최신 여성가족과장은 “매번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논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논의하고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