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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공간기부 캠페인’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공간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간기부 캠페인’은 학대아동, 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7월 체결된 공사-(사)희망조약돌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진행됐다. 공사에서는 홍보물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을 기부형태로 제공하여 15개의 시설물에 165개의 홍보물이 설치됐다.

 

설치된 홍보물은 소년소녀 가장 빈곤노인 등 여러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며,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 실태를 강조하고 지역 주민들이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우리의 작은 기여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며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월 27일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의 결실로 (사)희망조약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