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한국공항공사 회의실에서 ‘2023년 한국공항공사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 외 양천구, 구로구, 부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울산 북구, 여수시 등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은 ▲공사의 사업비 부담과 사업추진 간 협력 ▲사업 추진기관의 다양한 홍보활동 및 사업 활성화 노력 ▲사업대상 및 협약금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김포시의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Travel Therapy, 여행을 통한 힐링)’ 등 12개 사업이며, 지원액은 약 8억 5천만원이다. 김포시는 2024년 세부계획 수립후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행사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1인당 20여만 원의 바우처 등으로 지급해 김포 여행상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김포시, 서울 양천 및 구로구 단체장의 국토교통부 방문을 통한 공항소음피해의 실질적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3 경인히트상품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경인히트상품 공모전에는 지자체와 기업체 부문으로 나눠, 특화된 서비스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상품 20건(지자체 3건, 기업체 17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포시의 애기봉은 2021년 10월 개장이래 군사지역으로 인한 입장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누적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 김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대크루즈·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애기봉만의 특화된 관광기념품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애기봉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강소형 거점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관람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에기봉 운영방법을 매주 월요일 휴관에서 연중무휴 운영으로 바꾼 바 있으며, 군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매월말 1회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4대를 구매해 14개 읍·면·동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의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필요성이 부각, 긴급 상황 발생 시 공공ㆍ민간기관이 신속하게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2018년부터 운용 중인 통신망이다. 현재 시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에 참여 중인 기관은 시(안전담당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육군 제3765부대, 해병대 2사단,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포시보건소, 서울국유림관리소, 김포골드라인운영㈜ 등 총 15개 기관이다. 구매 예정인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는 14개 읍면동 재난담당자에게 지급, 이를 통해 각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에 참여 중인 기관들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더욱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자동차(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운양동 김포패션타운 및 구래동 한가람 사거리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지역들은 자동차 불법행위 관련 피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이다. 현장에서는 불법 구조변경과 안전기준 위반, 소음허용기준 초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소음측정 3건을 포함해 총 31대의 차량을 검사했으며 그 중 24대가 적발됐다. 세부 위반사항은 번호판 4건, 안전기준 위반 34건, 소음기 불법 구조변경 1건, 무등록(미신고) 1건이며, 향후 복구 여부를 점검 후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불법 구조·장치변경 및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오토바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아파트 밀집 지역과 상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2일 김포복지재단, 김포시 여성가족과와 함께 ‘꿈나무육성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김포 관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공사 임직원들 196명의 자발적 기부동참으로 모금했다. 특히, 작년 대비 모금액을 2배 증액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자 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김포복지재단 및 김포시 여성가족과’의 도움을 받아 김포시 관내 아동 중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아직 부임한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공사 내 자발적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낀다”며, “공사 내 기부문화를 외부에 전파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을 꾸준히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시청 본관3층 참여실에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 주관의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법제업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며, 특히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지방자치 시대에 더욱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자치법규 입안과 관련된 실무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의는 법제처 소속 서용우 법제관, 권슬기 변호사, 이선이 사무관 등 실무에서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법령해석 방법론(기본, 실습),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법령안편집기 활용 실무 등 4개 과목으로 실무형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법령을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자치법규를 입안하는 일은 우리시 모든 공무원이 갖춰야 할 중요한 직무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법제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김포시의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급여기간 연장 승인을 위한 안건으로 위원장인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실에서 진행됐다.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사업의 실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결 기구로 관계공무원과 의료급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된다. 심의에 참석한 뉴고려병원 유인상 원장과 김포우리병원 도현순 부원장은 김포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급여 혜택 지속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일수 연장안 168건을 가결 승인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써 공공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포시는 8천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확대되는 복지제도 속 의료쇼핑 및 불필요한 장기입원 및 의료기관 중복이용 등을 제한하여 적정 의료이용 유도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의료급여 기관 이용이 많아 일수를 초과하여 사용하는 수급권자에게는 매월 의료급여 심의를 통한 연장을 실시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설명회 개최계획을 지난 15일 공고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계양구 상야동부터 김포시를 통과해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29.7km 구간에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7개 공구로, 1~6공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됐다. 주민공람은 11월 20일부터 12월 07일까지(공휴일, 토요일 제외) ▲김포시 10개소, ▲인천 계양구 2개소, ▲인천 서구 3개소, ▲강화군 1개소에서 진행된다. 주민설명회는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나흘에 걸쳐 공구별로 총7번 개최되며, 김포시에서는 ▲27일 오후 2시 30분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오전 10시 30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29일 오후 14시 30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30일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주민공람 기간 동안 한국도로공사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공사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접수 받는다. 주민의견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일곱 번째 자리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3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일곱 번째 소통광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5호선 진행 상황과 서울편입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으며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그 중 서울 편입 추진 배경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편입 관련 설명을 들은 한 시민은 “우리시보다 인구가 적은 지방 도시에도 지하철이 개통되고 교통이 좋아지는데 서울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2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생학습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3공(공정, 공존, 공부)’ 역량강화 강의를 시작으로 ▲환경친화적 평생학습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인 ‘폐가죽을 활용한 가죽공예’, 마지막으로 강의와 체험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서로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강사는 “오늘 워크숍에 오기 전에는 참석에 대해 고민했지만, 재미있는 강의와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평생학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사, 코디네이터 등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