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0월 19일 상호 존중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이형록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조직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사가 가진 조직의 특성과 문화를 정리해 보고, 다양한 성향의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나아가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9월 취임한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이 취임 20일을 갓 넘긴 시점에서 공사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광폭 행보를 진행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17일, 이 사장은 공사 여성관리자 육성 교육에 참석하여 다양한 직급의 여성 직원들과 여성관리자 양성 및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취임 직후 이 사장은 근로자대표를 포함한 3개 노동조합 집행부와 가장 먼저 소통하며 직원들이 생각하는 현안 사항과 함께 여러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다니고 싶은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공사 내 2030 청년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위원회와 가진 ‘도시락 정담회’ 자리에서 청년위원회 활동 계획과 함께 MZ세대 직원들의 취미활동과 시간활용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하부에 있는 청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참고함으로써 회사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며 청년 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쿵!’, 김포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가연마을 마당 한 편에 있던 커다란 고사목이 넘어가자 현장에 있던 시설 관계자들의 탄성이 터졌다.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이 지난 10월 17일 노사합동으로 진행한 조경 재능기부 봉사활동 현장 모습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태산패밀리파크의 조경 담당 직원들과 조경 분야 사내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처럼 공사 내 ‘조경 드림팀’이 나선 만큼, 위험목 제거와 가지치기, 식재 작업 등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는 것이 공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발전해 가는 공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으며,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덕재 위원장은 “우리 공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노조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수확기가 끝나 영농부산물, 생활폐기물 등 몰래 태우는 각종 소각행위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불법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올해 11월~12월에 불법소각 근절 집중단속 및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속방법은 클린기동대, 민간점검원 총 16명을 투입해 농촌을 직접 찾아다니며 홍보 계도를 병행한 단속을 추진하며, 야간에도 순찰을 강화해 불법소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알지 못해 소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지도·점검 중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종류에 따른 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영농폐기물 종류에 따른 처리 방법 우선 폐비닐, 비료 포대, 농약 빈병 등은 읍·면·동별로 지정된 거점 장소에 모아 재활용 수집소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1톤 미만일 때는 개별적으로 김포시 재활용 수집소에 가져다줘야 하며 농업잔재물은 농정과에서 파쇄기 지원을 받아 파쇄한 뒤 배출하면 된다. 이 밖의 영농폐기물은 불에 타는 성질의 것은 황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0월 25일 운양동 소재 ‘쉐프부랑제’에서 김포맛집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 2023년 신규 지정 “김포맛집”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위생심사, 2차 맛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소가 선정됐으며 다음과 같다. ▶상마리어탕국수(대곶면), 식빵앗간(마산동), 고온(마산동), 어큠커피(통진읍), 소굴1850(장기동), 담구리샤브칼국수(장기동), 비토스콘(구래동), 쉐프부랑제(운양동), 쿠오체레(운양동), 아보고가베이커리카페(하성면), 그랑한우(걸포동), 고기짚(고촌읍), 화덕피자브루노(구래동), 황토흙가마구이(대곶면) 시는 쉐프부랑제를 시작으로 2023년 신규지정 김포맛집에 현장 방문하여 현판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며, 김포맛집에 지정된 업소는 ▲김포맛집 홍보용 사진촬영 지원 ▲전자카탈로그 제작 ▲영업장 청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맛집 사업이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속적인 맛집 발굴 및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정착지원분과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역사문화탐방, 집들이 행사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포시협의회는 18일 새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생필품(식기 건조대, 후라이팬, 휴지) 등 정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김현규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장은 “제2의 고향으로 김포시를 선택해준 탈북민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의미 있는 통일준비”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 매년 평화염원 김포 민통선 걷기 및 탐방,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멀티미디어 시대 청소년이 미디어 직업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운영된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3기_영화제작자편’은 영화 제작을 위해 시나리오, 영화감독 등을 선정하고, 제작비 투자 및 사용, 상영극장 섭외 등 제작 및 영화 상영에 관한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직업인 ‘영화제작자’를 주제로 했다. 이번 체험에서 미디어와 영화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이 직접 초단편 영화를 기획 · 촬영 · 편집 ·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영화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국 영화의 역사 흐름을 알아보고 체험해 보았다. 참여 청소년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친구들이랑 짧지만 영화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엔 더 길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 “영화제작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됐고, 관심이 생겼다” 등 활동소감을 남겼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기 미디어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내년 초 70만 도시를 향한 도약과 민선8기 시정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김포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을 23일 입법 예고했다. 시는 한시기구인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을 폐지하고 본청에 1국을 증설하며, 정책기능 강화 및 유사한 업무와 기능 중심의 부서 편제를 통해 조직 역량을 집결하여 실·국장 중심의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기획담당관은 기획정책과와 예산과로 분리되고, 시민협치담당관은 행정과 일부 업무와 통합되어 자치행정과로, 행정과는 총무과로 변경된다. 행정국의 명칭은 기획조정실로 변경되어 기획, 예산, 총무, 자치행정, 회계, 공공시설 건축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또한, 시립도서관을 본청으로 이관하여 교육문화국을 신설하고 교육,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를 집결함으로써 그동안 취약했던 교육·문화·체육 분야에 7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문화국 신설에 따라 경제문화국은 경제국으로, 복지교육국은 복지국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이자 국제교류 요충지인 김포시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외국국적동포보다 등록 외국인이 더 많은 김포시는 재외동포위주가 아닌 다양한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다문화도시다. 김포시를 중심으로 고양과 파주, 인천시 서구와 강화 등 김포시를 포함한 서부 권역의 이주민은 8만여명으로, 김포시 이민청 유치시 혜택을 볼 수 있는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서울과 인접해 있어 공무수행에 있어 최적의 입지로, 공무원들이 일하기 좋은 위치로 손꼽히고 있다. 김포시는 ▲서울과 김포공항·인천공항·경인항·인천항 등 30분 이내 접근 가능한 지리적 강점 ▲11개 산업단지, 7,568개의 중소기업체 보유로 풍부한 일자리 ▲풍부한 개발 가용지를 바탕으로 다문화, 거주 외국인에게 특화된 도시개발의 가능성 ▲항공교통, BRT, 자율주행스마트도로 등 최첨단 미래교통시스템 도입 예정 ▲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으로 대도시 기반 조성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재생사업 진행으로 첨단일자리 확대 가능성 등과 다양한 이주민친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4일 시청 소통실에서 시장 및 부시장, 관련 국·과장, 읍·면장, 용역사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성장관리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장관리계획이란 일부 비시가화 지역의 개별 건축물의 용도와 기반시설 등의 방향을 미리 성장관리계획으로 수립하여, 건축하려는 자가 성장관리계획 이행 정도에 따라 건축물의 밀도를 기존보다 완화 받을 수 있는 규정으로(최대 건폐율 10%, 용적률 25%),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보고회는 기초현황 분석, 성장관리계획(안) 설명,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고, 자유토론 시간에는 토지이용계획, 건축물 인·허가, 지역 특성 등의 주제에 대해 참석자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7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비도시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비도시지역의 체계적, 계획적 관리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본 용역의 결과물은 금년 연말 주민공람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2024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