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과학문해력’을 주제로 창의융합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육센터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의 강연자로는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인 이정모 관장이 초대됐다. 이 관장은 다수의 과학 대중서 저자이자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왔다.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문해력,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미래 사회에서 과학문해력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관장은 과학문해력이 단순한 지식 암기를 넘어, 과학적 사고력과 비판적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을 포함하는 통합적 역량이기 때문에, 인공지능과 융합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전통시장 ‘달빛 나들이’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오후 6시부터 9시까지)에 열리는 완도전통시장 ‘달빛 나들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완도군 외 주소지를 둔 자)이다. 50명에게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품(텀블러)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사무소(완도읍 해변공원로84)를 방문해 완도전통시장 이용 영수증(3만 원 이상)과 야시장 방문 후기를 올린 SNS를 인증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시장 운영 기간 동안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즐거운 추억 쌓고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와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국내 해조류 최대 생산지인 완도군에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제 환경 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 미국, 포르투칼 해조류 산업 관계자들이 찾았다. 이번 방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인천대학교의 해조류 양식 산업 발전 및 연구자·어업인 교류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완도군 해조류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해조류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군수는 “지난주 세계은행(WB)과 개발도상국에 이어 세계 각국에서 완도 해조류 양식 현장을 찾아온다는 것은 해조류 및 양식 방법이 우수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해조류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대한민국 해조류산업 중심지인 완도군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방문단은 수산종자연구소를 시작으로 종묘 배양장, 해조류 양식장, 해조류 건조 시설,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시설인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치유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해양치유센터 등을 견학했다. 세계자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조원2동 마을자치센터에서 ‘2025년 우리동네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주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자치계획’은 조원2동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여 주민이 직접 최대 5년 단위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조원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로 구성된 자치계획단은 ㈜지역입지분석연구소 정혜영 교수팀과 협력하여 계획 수립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2차 워크숍에서는 지난 1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마을 현황 및 과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생활 밀착형 사업부터 중·장기적인 마을 발전 전략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제안으로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학교와 아파트 단지 인근의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 방안 △관내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이 논의됐으며,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아이디어들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치계획은 주민이 마을의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호매실동 소재 과수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참여하는 ‘꾸러기 과수공원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체험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과수 소개, 안전교육 및 창작활동, 과수공원 내 체리 수확 및 오감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대적으로 야외 체험활동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했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수체험을 계기로 자연과 가까워지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도시에서 과일을 직접 수확해보는 것처럼 특별한 체험은 없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1동 꾸러기 과수공원 체험’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의 ‘과수공원 운영 및 체험’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30일 발달장애인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직업 훈련과 일자리 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직업 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직업 훈련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여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직무 역량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발달장애인의 자립역량 및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양 프로그램 및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보건소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은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등 기초검사 ▲폼롤러를 활용한 스트레칭 ▲케틀벨, 필라테스 링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스텝박스 및 맨몸 유산소 운동 등의 다양한 운동을 전문 운동 지도사의 지도하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수료자 14명의 체중은 평균 0.5kg, 체지방량은 평균 0.8kg/m2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체지방률도 평균 1.1% 감소했다. 한 참여자는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운동 지도사 선생님 덕분에 체력이 향상되고 실제로 체중도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는 8월 중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교문2동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꽃피는 교문2동,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 26명이 직접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 2개소와 아치 주변에 ▲작약 60본 ▲꽃잔디 405본 ▲수국 5본 ▲등나무 2주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사 내 주민 휴식 공간인 파고라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휴게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미화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 아래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월별 정비 활동, 화단 명칭 부여 및 안내 팻말 설치, 우수 참여자 격려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녹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친화적 행정복지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원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즐김터』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모임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리문화원은 지난 3월 12일 구리시니어클럽, 토평상록경로당, 위더스 바리스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얼쑤! 할리스타가 만든 초록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바리스타 교육 10회, 업사이클 공예 10회, 전래놀이 활동 15회로 구성되며, 사업 운영 기간은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로, 신청은 6월 2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특별 프로그램 2회와 문화원 전시관을 활용한 어르신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이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 자존감과 소속감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시군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기획됐으며, 세부 내용은 ▲‘이야기꾼 방정환’이 들려주는 구리시 독립운동사 영상 감상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 및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 탐방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 등이다.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을 둘러보는 ‘우리 동네 역사 소풍’은 체험 키트를 수령하고 활동지의 동선을 따라 탐방하며 장소별 미션 수행을 완료한 후 활동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인증 완료자를 11월 중 열리는 ‘체험 인증 완료의 날’ 행사에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역 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역사 교육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직접 개발한 워크북을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