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출근길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남부 이·행·공·부로 소통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행·공·부’는 이해하고, 행하고, 공부해야 할 4대 반부패 법령을 뜻하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 환수법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의 앞 글자를 딴 표현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사전 학습한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퀴즈를 출근길에 함께 풀며, 자연스럽게 법령을 이해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교육장이 직접 준비한 ‘청렴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들과 함께 법령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며 격려할 예정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통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고 소통 중심의 청렴 문화를 일상화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법령을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주에서 열린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교육지원청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시상으로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시상금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인 ‘애아원’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22일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우수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청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서부교육가족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운영위원의 리더십과 자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고, 이어 울산과학대학교 홍광표 교수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 학교(유치원)운영위원이 갖추어야 할 AI·DX 핵심역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홍 교수는 디지털전환 시대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통과 협력, 그리고 리더십 역량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AI와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는 지금, 운영위원들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교 구성원 간 보다 효과적인 소통과 의사결정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운영의 질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5~8월 중 초등 영재거점학교에서 영재학급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한다. 공개수업은 수학, 과학, 발명, 정보, 창작 등 총 5개 영역, 20개 영재학급에서 이뤄지고, 다채로운 주제의 수업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된다. 1학기 공개수업은 총 36명의 강사가 직접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업 참여 모습과 수업 방식 등을 현장에서 직접 참관할 수 있다. 서부영재교육원 초등 영재학급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6개 영재거점학교(괴정초, 대신초, 부민초, 사하초, 토성초, 화랑초)에 개설됐다. 각 학교는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 내용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개수업 운영으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영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다음달 5일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꿈을 만들다, 온(On)가족 메이커 캠핑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함양과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캠핑할 때 쓸 수 있는 의자, 랜턴 등 다양한 메이커 제품과 함께 음식도 만들며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메이커 문화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의 온(On)가족 메이커 캠핑 데이를 통해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를 가족들과 함께 창의적으로 해결해 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대변인과 감사관을 개방형직위로 각각 공개 모집한다고 23일(감사관은 30일) 공고한다. 대변인은 4급 상당 공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으로 응시원서는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부산교육청 총무과 인사팀에서 접수한다. 감사관은 3급 상당 공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고, 응시원서 접수는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초 임용기간은 2년이고, 근무 실적에 따라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변인은 우리 교육청의 홍보 및 공보사무를 총괄하고 감사관은 감사 및 청렴 업무를 총괄하는 중요한 직위로,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 특성화고 상업·정보·관광계열 16교, 학생 629명이 참가한‘2025년 부산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제1경진장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제2경진장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제3경진장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등 3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교육청 대표 학생을 선발하고 전공 관련 재능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을 비롯한 창업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등 4개 경연 종목 등 총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석준 교육감은 “상업·정보·관광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전공지식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이 각각의 전공분야에서 우수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30분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총 5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전기학교와 후기학교의 전형 방법 및 지원 시 유의사항,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특별학생 전형 및 배정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평준화적용 일반고의 배정 방법과 이중지원 금지 조항 등 교사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정보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중요한 요소인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 지침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성적 산출의 기준, 반영 방법, 평가 항목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중3 담임교사들에게 고등학교 입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롯데복지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플레저 박스’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플레저 박스’는 쌀, 간편식, 통조림, 영양식품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료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 어르신의 영양 보충과 건강한 생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롯데복지재단의 ‘플레저 박스’는 2015년부터 진행되어온 전국 단위의 나눔 활동으로, 지금까지 약 7만 개 이상의 키트가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왔다. 정선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이 진행됐으며,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정선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응대 등으로 심적부담이 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민원응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친절교육 및 악성민원 응대법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오피스스트레칭과 케이블카 및 레일바이크 탑승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민원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보냈다. 더욱이 이번 프로그램 일정 중에는 정선군수와 함께하는 간담회도 있어 민원담당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이야기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여러 교육과 야외체험을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민원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은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