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박정준 전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을 조직위 사무처장으로 임용했다. 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의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총 6명의 지원자 중 박 사무처장을 임용했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박 사무처장은 도 공보과장, 관광진흥과장, 서부권개발국장, 산청군 부군수 등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갈 적임자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엑스포를 통해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함께 경남의 항노화산업을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무처장은 “40년 동안 공직에서 근무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제37대 이종욱 조달청장은 13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종욱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공조달에 대한 성찰과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략적 조달 강화, △공공조달을 통한 역동적 혁신성장 견인, △공급망 수급위기 대응 강화, △지능정보기술 중심의 조달 플랫폼과 생태계 확립 등 4가지 핵심과제를 강조했다. 이 청장은 직원들에게 "이제 조달 가족의 일원으로서 선배들과 직원들이 이룬 성과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쉼 없는 혁신과 공공조달을 통해 조달청이 한국경제를 이끄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뛰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종욱 청장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토해양예산과장, 장기전략국장, 국고국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치면서 경제정책 전반에 폭넓은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상래(64년생)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신임청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상래 청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청장은 그 동안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 美 Aspiration LLC 한국연락사무소 대표,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였다. 신임 이상래 청장은 “앞으로 국회 및 정부부처 등과 원활한 소통․협력을 통해 행복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4일 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 제7대 원장으로 권택률 현 원장을 선임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3월 개최된 원장추천위원회를 통해 권택률 현 원장을 단독 후보로 이사장(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추천한 바 있다. 임기는 5월 15일부터 2년간이다. 권 원장은 2020년 5월부터 제6대 경남로봇랜드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실시협약 해지 소송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입장객 유치, 로봇인재 육성, 지역상권 연계 등 재단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특히, 2020년 입장객수 17만 명, 매출액 26억 원에 불과하던 테마파크를 2021년 입장객수 32만 명, 매출액 47억 원으로 증가시켜 재정 자립화의 가능성을 마련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로봇랜드 정상화 추진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산업 활성화 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 원장은 “LG전자에서 35년간 전문 경영인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로봇랜드 사업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경남 로봇산업 성장 기반 구축 마련 등 산적한 현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 대가야문화누리 3층 자원봉사센터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공석인 센터장에 이강하를 심의의결을 거쳐 임명했다. 센터장은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강하 신임 센터장은 관내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령군경술생연합회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구와 성산면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감사, 국제로타리3700지구 지역대표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고령군협의회 부회장, 고령군새마을회 이사, 고령군자원봉사센터 이사, 고령군배드민턴연맹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내 복지 시설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선행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신임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이석준(62) 전 국무조정실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서울장학재단의 이사장 및 이사는 정관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임되며, 이사장은 이사 중에 호선으로 선임하며 서울시(주무관청) 및 서울시교육청(감독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이석준 신임 이사장은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국무조정실장,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장 임기는 2022년 4월 28일부터 2025년 4월 27일까지 3년이다. 이석준 신임 이사장은 “장학사업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장래와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학금 지급이 개인의 성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특별시에서 장학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기관으로 서울의 학생들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예총 문경지회는 2022년 4월 22일 19시 문희아트홀에서 제6~7대 문경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 정진표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문경시의회 의원, 권오수 한국예총 경북연합회장, 전홍석 문경문화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예총기 인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4년의 임기를 마친 채만희 지회장은 “그동안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신임 회장님께서 문경예총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희업 지회장은 “그동안 문경예총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신 채만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문경예총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4년 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문경예총을 이끌어 주신 채만희 지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2일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열린 제15·16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지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전임지회장 활동 소개 등 이임식, 신임지회장 선출 경과 보고 등 취임식을 거쳐 선임 및 위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김태흥 직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 여가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노인대학(원) 운영 및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 시국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가 시정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들의 소통 창구로 든든하게 자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4월 21일 본관 회의실에서 제6기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전문가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제주시 조정협의회는 총 41명으로 당연직 위원 8명(부시장, 각 국장)과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장 26명(읍면동별 지역회의 구성 후 선출), 복지·청년·여성 및 예산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제6기 제주시 조정협의회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제안된 지역사업을 비롯해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주시 소관 참여사업의 적정성과 예산편성 가능 여부를 검토·조정해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전문가 위원 여러분들이 경험과 식견을 발휘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선정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주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지역사업 119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다양한 국제기구를 유치하고 지원해 역량을 다져온 인천시가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 인천을 알리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10년 송도에 유치한 국제기구인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남상민 박사가, UNESCAP 본부 환경·개발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올해 설립 75주년을 맞이하는 UNESC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53개 회원국과 9개 준회원국의 경제·사회·환경분야 지역협력을 총괄하는 국제기구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동북아사무소 등 4개 지역사무소와 5개 산하기구를 두고 있다. UNESCAP 환경·개발국은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기후변화, 대기오염, 녹색성장, 생태계보전, 해양환경 등과 아울러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을 위한 지역협력을 다루고 있다. 이번 남상민 박사의 UNESCAP 본부 진출은 유엔 내·외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 임용절차를 통해 이뤄졌다. 남상민 박사는 “인천시가 유치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해온 UNESCAP 동북아사무소의 사업성과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인천시에 사의를 표했다. 동북아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