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포시민의 선택을 받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 1일, 제8대 김포시장으로 취임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발생에 따라 당초 계획되었던 한강중앙공원 취임식 대신 시 공직자만 참석한 간소한 취임행사로 민선8기의 첫발을 내딛었다. 7월 1일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 참여실에서 개최한 취임행사에서 김병수 시장은 취임선서를 하고 향후 4년간 김포시의 비전과 시정철학을 밝혔다. 취임행사 직후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봉성제2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배수시설 증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 "민선 8기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커다란 행보는 ‘교통 해소’와 ‘시민 소통’이라는 목표 아래 이뤄질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교통이라는 혈관을 뚫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장으로서 공식일정에 앞서 장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골드라인을 탑승,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시정의 제1목표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의지를 새롭게 다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1일 음성체육관에서 제39대 취임식을 열고 4년간의 민선 8기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취임식은 최대한 검소하고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군민 누구나 참석해 민선 8기 정책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과 열린 취임식이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1천여명의 군민과 국회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조 군수의 민선 8기 출발에 힘찬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취임식은 음성 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고,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과 성악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다. 조 군수는 취임사에서 지난 4년 역대 최고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는 2030 음성시 건설의 뼈대를 구축하는 시간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투자유치 8조 5천억원 달성, 주택공급 2만 8천 세대, 예산규모 1조원 돌입, 4읍 5면의 행정체계 개편을 목표로 고품격 정주환경을 조성해 음성군 대변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비전 완성을 위한 정책목표를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으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5대 군정 방침인 ▲역동적인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1일 취임식과 함께 민선 제8대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 울주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가족과 친지, 내빈,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취임식은 민선 제8대 비전영상 상영,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취임사에서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위해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기회의 도시로 울주를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군이었던 울주군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군민의 생명을 중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며 삶에 희망을 주는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고 여기며 항상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생각이 정답이라는 행정의 근본이념을 중심에 두겠다”며 “언제나 진정성을 갖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또 “아이에게는 희망을, 청소년에게는 꿈을, 청년에게 행복을 드리는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공산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44대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일정을 시작했다. 취임식은 침체된 경기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작지만 검소한 축하행사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중점 추진 사업을 신영재 군수가 직접 PPT를 통해 설명, 사업 추진과 군정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선거기간 동안 많은 군민을 만나면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너무 잘 알게 됐다”며 “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새로운 홍천을 만들겠다는 각오와 소신을 갖고 민선8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민 대통합을 통해 ‘철도시대 홍천’에 대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홍천의 밑그림과 미래전략을 군민과 함께 준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민선8기는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이라는 군정구호 아래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이라는 군정비전 실천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통, 신속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가치상승 홍천 경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제45대 송인헌 괴산군수 취임식이 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면서 괴산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각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종교‧문화‧체육지도자, 취약계층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추진하며 지역 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취임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단체장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 △‘군수에게 바란다’ 영상 시청 △축하메시지 낭독 △군민의 노래 제창 △취임 퍼포먼스 △폐식선언 순으로 이어졌으며, 새로운 시대 희망과 도약 등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송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정목표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함께 △풍요로운 청정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하는 평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의 민선8기 군정 방침을 공표하며, 괴산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임을 알렸다. 또한, 군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군수에게 바란다’ 영상과 취임식 전 ‘괴산군민이 당선인에게 바란다’ 온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제43대 우승희 영암군수 취임식이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및 향우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문화예술동호회를 대표해 영암색소폰앙상블과 삼호아리랑난타, 그리고 율동패 ‘희망 더하기’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식전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공식행사가 펼쳐졌고, 마지막 순서로 우승희 군수와 군민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는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임사는 연설단상 없이 전광판 화면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브리핑 형식으로 혁신영암의 미래비젼을 직접 설명했고, 군민들이 보내주신 축하 영상메시지를 시청하면서 축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는 등 이날 취임식이 혁신에 걸맞게 색다른 분위기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또 5.18과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정책 등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수많은 취임식 초청을 뒤로하고 영암을 찾은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박행순 박관현열사의 누님,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대표 추혜성 어머니 등 오월어머니들의 축하는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만큼 열렬했다. 우승희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역대 선거에서 가장 큰 차이로 압도적인 당선을 만들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14대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구정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공감하는 주민화합의 행사로 유성구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사, 민선8기를 향한 구민 기대가 담긴 영상을 시작으로, ‘35만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로’메시지를 담은 손피캣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 과학의 도시 유성답게 드론으로 실시간 내빈 촬영, 드론쇼 등 이색 퍼포먼스도 연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유성구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동구는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택 동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인사 및 주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택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지난 4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 조성을 위한 동구 구정의 핵심 키워드로 ▲활력 ▲온정 ▲매력 ▲공존 ▲안전 ▲인문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임 청장은 “100억 원이 투입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으로 호남 최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신산업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 육성으로 원도심 동구를 혁신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동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나아가 머물고 싶은 ‘체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길성 중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침수취약지와 화재 발생지를 점검하는 등 현장순찰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화재까지 발생함에 따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나선 것이다. 김 구청장은 출근 직후 중구청 5층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풍수해 대비상황 브리핑을 가졌다. 이후 곧바로 침수 취약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급경사로와 주민 거주지가 인접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응봉근린공원 절개지와 남산 자락 위험시설을 찾아 토사 유출 방지망 등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동국대 빗물저류조를 찾아 충분한 용량의 빗물 저장공간이 확보되었는지도 점검했다. 골목길마다 빗물받이를 확인하며 배수상태를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직후에는 화재가 발생한 명동 소재 빌딩을 찾았다. 피해 규모를 직접 확인하고 소방관을 위한 냉풍기, 얼음생수 300병을 지원하는 등 조기에 화재가 진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구청장은 "공사장, 급경사지, 지하시설 등 침수취약시설 540개소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과 "화재발생 취약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함께서구 우뚝서구’ 기치를 내건 김이강호(號)가 닻을 올렸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취임식은 18개 동 주민대표들을 비롯한 서구민들,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회원들, 송갑석 국회의원과 서구 광역・기초의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권위적인 형식’을 내려놓고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구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영상메시지가 상영됐고, 김이강 청장은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적극적인 소통방식으로 민선8기의 구정 비전과 방향을 소개함으로써 현장 목소리에 화답했다. 김이강 청장은 “구청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 공직자들이 일하는 이유는 서구민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서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내곁에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김이강 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