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5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제2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12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전시 대비 을지연습 계획 ▲2025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계획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집행 현황 보고 등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도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등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함양 휴천법화산파크골프클럽은 6월 25일 오후 3시 30분, 휴천면 복지회관 2층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번 창단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서영재 군의회 운영위원장, 박용운 군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정천상 함양군파크골프협회장, 이선희 휴천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타 읍면 파크골프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휴천법화산파크골프클럽은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휴천면 내 동호인 25명이 뜻을 모아 창립했다. 법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휴천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파크골프라는 건강하고 즐거운 운동이 더해져, 지역 사회의 활력은 물론 건강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휴천법화산파크골프클럽의 왕성한 활동과 굳건한 단합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5일 안동시 명륜동 시영마을에서 지역 주민 및 학교, 공연 단체와 연계하여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시영, 여름맞이 주민화합음악축제”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시됐으며, 명륜동행정복지센터,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추진과정에서 길원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소유’와 명륜동주민자치회 라인댄스팀, 전통우리소리연구소도 각각 K팝댄스, 라인댄스, 우리가락 공연으로 지역주민 화합에 함께 했으며 시영마을 주민 리더들도 기획 및 추진으로 음악회를 만들었다. 또한 시영마을 및 명륜동 내 타 마을 주민들까지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사업을 총괄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손성문 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 및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며, 지역의 단체 및 유관기관들과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복지를 이루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대회의실에서 현장의 목소리로 만드는 공정한 인사를 위해 ‘2025 유‧초등 인사관리규정 개정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실제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특성과 학교 상황을 고려한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 26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인사관리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봉화 지역 교육환경에 적합한 인사 기준을 마련하고자 ▲현행 인사 규정의 현실성과 개선점 ▲지역 간 형평성 확보 방안 ▲교원 근무 만족도 및 복무 여건 개선 등 폭넓은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원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실질적인 제안들이 다수 공유되면서 현장의 요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청회는 봉화 지역의 특성과 교원들의 상호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됐으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이후 인사전문위원회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사관리규정 개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봉화교육지원청은 더욱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운영 체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15시 봉화교육지원청 창의행복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5개 팀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제동행 질문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선정된 주제에 맞게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질문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팀별 과제 해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탐구 과제 해결 과정 중 총 2회 각 10분 동안 지도교사가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탐구 주제에 대한 질문 방향을 논의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받아 탐구 계획서를 작성했다. 또한 생성형 질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탐구 계획서를 PPT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학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사제동행 질문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이번 축제 준비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대해 질문하고 탐구하면서 깊이 있는 학습을 하게 됐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탐구 계획을 짜면서 소통과 협동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양군은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철 인기시설인 선바위 어린이물놀이장을 오는 6월 2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운영 기간을 대폭 늘려 9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지난해에는 한 달간의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1,500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는 운영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더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선바위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 전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장 기간 동안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선바위관광지 내 물놀이장이 무더운 여름철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양군은 25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여 명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단순 반복적인 악성민원을 처리하는 담당 직원들의 어려움에 특히 공감하며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직원들 역시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군민‧공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양군 농림관광국장 외 7명은 25일부터 양일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대체에너지 활용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이상기후로 농업환경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정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농정분야 활용 확대를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고추와 산채류는 으뜸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농업 경쟁력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견학은 농업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대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 효율 프로 세스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진지의 질의 응답 및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하여 농업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수(오도창)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하절기 본격적인 장마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사과·복숭아 등 과수 주요 병해인 탄저병 예방을 위해 6~7월 집중 방제와 과수원 예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사과, 복숭아, 단감 등에서 주로 발생되는 병해로, 여름철 일 평균기온 22~~27℃의 온도조건과 강우가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한번 감염이 시작되면 방제가 어렵고 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발생 전 예방 약제의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 탄저병은 주로 비바람에 의해 과실 등에 전염되기 때문에, 강우가 잦은 6~7월 노지에서 재배하는 작물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과의 경우, 감염 초기에는 과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위 표면이 움푹 들어가고 갈색으로 변한다. 복숭아의 경우, 과실에 생긴 짙은 갈색 반점이 점차 확대되고, 병 증상 부위가 갈라져 터지거나 푹 꺼진다. 탄저병 발생 전에는 보호용(비침투성) 살균제를, 이미 발생한 과실이 보이면 병든 과실을 따내고 침투이행성 살균제를 살포하는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에 '2025 영덕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학습환경에 대응하는 질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회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총 8팀이 참여했다. 특히, 학생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정교화하는 능력이 중요시됐으며,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지원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돕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