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여수시는 문수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30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문수동 주민센터(문수동 161-5번지)는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돼 민원인의 이용 불편과 업무 효율성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문수동 169-2번지 부지로 이전을 결정하고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8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조성했다. 신청사 1층은 주민센터, 2층은 주민자치센터, 3층은 중대본부 및 회의실 공간을 마련했다. 인근에는 여문공원과 공영주차장이 위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주민 간 소통과 문화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시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진행한 테마가 있는 여행 ‘헤이리로 떠나는 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여행’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매년 초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욕구 조사를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문화와 관련된 청소년 욕구를 반영해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3~6학년 청소년 35명이 참가해 파주에 있는 뮤지엄 헤이와 헤이리 예술마을(한국근현대사박물관, 트릭아트 박물관, 아스카게임박물관)을 방문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문화, 예술 그리고 역사를 직접 관람하고 즐기며, 문화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공감 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테마가 있는 여행(한국민속촌편)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전래놀이 전문교육을 이수한 22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16일과 23일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래놀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뜨기 ▲딱지놀이 ▲역할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특히, ▲혼자 및 둘이 하는 실뜨기 ▲왕과 거지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자들은 전래놀이의 의미와 활용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넓혔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향후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아동기관 등 다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 간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전래놀이를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래놀이라는 새로운 재능을 익히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수료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는 25일 계양구청 북측광장에서 ‘6·25 전쟁당시 음식 나눔 및 호국안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 쑥개떡, 쑥보리설기 등을 1,000여 명에게 나눔으로써 과거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청 갤러리에서는 전쟁 당시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이 열려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주민들이 관람했다. 윤환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이사랑꿈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튜브 홍보영상 ‘아이사랑꿈터, 계양에서 쑥쑥 자랐수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계양구 아이사랑꿈터에서 운영된 ‘내 꿈은 파티쉐’ 오감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의 생생한 활동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지역 내 6곳의 아이사랑꿈터 소개와 주요 프로그램, 참여 가족 인터뷰 등이 함께 담겨, 주민들이 아이사랑꿈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영상은 계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계양줌인'계양에서 쑥쑥 자랐수다! 아이사랑꿈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아이사랑꿈터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라며 “각 꿈터 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지역 내 6개 아이사랑꿈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아이사랑꿈터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신비홀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과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교육환경과 청소년의 눈높이를 잘 이해하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 23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단은 본인의 중·고교 경험과 대학 생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를 조언하고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멘토링 활동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조별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멘토단은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9개 중·고등학교, 129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공 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멘토링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아야 미래가 산다’라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선순환적인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정책 강연 ‘청청한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계양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적인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윤환 구청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지역 청년들이 평소 느끼는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고, 구정의 주요 이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계양청년네트워크 위원, 관내 기업의 청년 근로자,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지역의 정책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계양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순창지부는 ‘자신을 글로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주제로 순창군민과 함께하는 문학창작 교실을 개설한다. 첫 강의는 오는 30일 월요일 저녁 7시, 순창교육지원청 솔샘도서관 4층 교육실에서 열리며, 이광재 소설가가‘동학농민혁명과 근대화’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소설가는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2015년에는 장편소설‘나라 없는 나라’로 제5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번째 강의는 7월 7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서옥자 전북재능시낭송협회장이 시 낭송의 기초와 낭송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에도 송준호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조경훈 작가 등 호남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교철 지부장은“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과 문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문협은 약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유니드비티플러스 한상준 대표가 26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 국내산 목재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국내 자원 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해마다 명절성금 지원, 학대피해아동 후원,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옥천요양원의 3,500만원 상당의 노후마루를 지원 교체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준 대표는“기업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면서 순창군 산불 피해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 돕는 것에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향후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기업의 윤리적 가치와 사람·공동체·자원환경을 존중하는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주)유니드비티플러스의 뜻깊은 나눔 경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나눔의 가치 공유를 통해 사회에 큰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약 한달간 순창시니어클럽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3,35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안전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교육 첫날인 25일 복흥면 체육관에서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최영일 군수가 특별강사로 초청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군수는 이번 교육에서 특별강사로 직접 나서 참여자들과 만나며, 다가오는 폭염철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각별히 당부했다. 최 군수는“여러분의 사회참여는 순창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입니다”라는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하며, 폭염철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무더운 여름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폭염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