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LG 김진성이 역대 5번째 3시즌 연속 20홀드까지 홀드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역대 KBO 리그에서 3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한 선수는 4명이다. 안지만(전 삼성)과 구승민(롯데)이 4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했으며, 주권(KT)과 정우영(LG)은 3시즌 연속 홀드를 기록한 바 있다. 김진성은 2023시즌 21홀드로 데뷔 첫 20홀드를 기록했고 2024시즌에는 27홀드를 기록했다. 2025 시즌은 6월 24일 현재까지 시즌 19홀드를 기록, 조상우(KIA)와 함께 홀드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통산 146홀드를 기록하고 있는 김진성은 또 하나의 홀드 관련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4홀드를 추가할 시, 김진성은 안지만(전 삼성), 권혁(전 두산), 진해수(롯데)에 이어, KBO 리그 역대 4번째로 통산 150홀드를 달성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KIA 정해영이 역대 3번째 5시즌 연속 20세이브 달성에 세이브 1개만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5시즌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는 구대성(전 한화), 손승락(전 롯데)이 있다. 구대성은 1996~2007시즌(2001~2005 해외진출), 손승락 2012~2018시즌까지 각각 7시즌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구대성은 프로 입단 8년 차인 2000시즌, 손승락은 12년차인 2016시즌에 세운 기록으로, 2020시즌 KIA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해영은 이들 중 가장 빠른 데뷔 6년차만에 대기록에 다가섰다. 정해영은 2024년 4월 24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2025년 5월 13일 광주 롯데 전에서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기록을 달성하는 등 세이브 관련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6월 24일 현재 19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리그 3위에 올라있는 정해영은, 2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박영현(KT)과 20세이브의 김원중(롯데)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정해영은 2024시즌 31세이브를 올리며 K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KBO는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티볼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다.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각 조 1위 4팀이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KBO는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향후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시간에 티볼을 활성화하여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07년부터 본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장종훈, 강인권 KBO 재능기부위원이 각각 타격과 캐치볼 파트를 맡아 참가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야구클리닉을 진행한다. 또한 각 학교별 남녀 학생이 한 명씩 타격한 타구 비거리를 합산하여 승부를 겨루는 홈런왕 페스티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KBO와 CJ CGV가 협업을 통해 야구장 직관의 즐거움을 영화관에서도 느낄 수 있는 ‘KBO X CGV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 KBO와 CJ CGV는 지난 2023 시즌 한국시리즈 전 경기 생중계 상영을 시작으로, 2025 시즌 정규시즌 매주 2경기를 생중계 상영하는 등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이어가며 야구 관람의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 굿즈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팝콘, 음료와 어울리는 ‘팝콘버킷’과 ‘캔쿨러’로 구성했다. 팝콘버킷은 9개 구단의 상징적인 컬러와 로고가 적용된 타자 헬멧 디자인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는 ‘모꾸(모자 꾸미기) 스티커’가 함께 제공되어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점퍼를 모티프로 제작된 캔쿨러는 포스트시즌을 향한 팬들의 염원을 담아내는 동시에, 시원한 음료와 함께 영화관 직관을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CJ CGV 김수경 F&B사업팀장은 “KBO 리그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KBO 콜라보 상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국민 안전 확보와 소방현장 중심 연구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자로 연구조직을 ‘4과 2팀’ 체계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유연하고 실용적인 정부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방향과 2026년 예정된 공주 신청사 이전에 따른 연구기능 확대를 반영해, 현재의 1과 3실 체제에서 실용적 성과와 전문성 중심의 미래형 연구조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최근 다양화·복합화되는 재난 유형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 초기 상황 파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직개편은 원장 직속으로 ‘화재원인분석팀’을 신설해 신속성을 강화하고, 기존 연구조직은 ‘화재예방연구과, ‘대응기술연구과’, ‘안전정책연구과’로 개편해 각 분야의 전문성과 역할을 명확히 하도록 조정한 것이 핵심이다. 국립소방연구원 조직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원인분석팀’ 신설: 연구원장 직속 조직으로 운영되며, 소방 활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굴‧분석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 연구부서로 이관하며 예방 가능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대회를 통과한 학생 발명가들이 전국대회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지역대회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전국대회에 301명이 진출한다고 밝혔다. 197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6회를 맞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과 동아일보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1,36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지역대회를 통해 초등학생 158명, 중학생 79명, 고등학생 64명 등 301명이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각각 1개씩 작품을 출품한다. 전국대회는 서면심사(7월 21일~30일)를 시작으로 8월 12일(화)에 면담심사를 치르게 되며,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8월 28일에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가장 우수한 2개 작품에는 대통령상(1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환경부는 최근 번식기를 맞아 예민해진 큰부리까마귀의 공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과 공존을 위한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서식 및 피해 실태 등을 조사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텃새인 큰부리까마귀는 성체의 몸길이가 약 57cm로 국내 까마귀류 중 가장 크다. 전체적으로 검고 광택이 있으며, 윗부리가 크고 굽어 있다. 이마와 부리의 경사가 심해 직각으로 보인다. 최근 도심 주거지 인근의 녹지공원에서 번식하면서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둥지 주변에 접근하는 사람을 공격한다. 큰부리까마귀에 의한 공격 사례는 번식기(3~7월)에 나타나는데 특히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5~7월에 집중되고 있다. 이는 알이나 새끼를 보호하기 위한 부모새의 방어행동으로 사람이 둥지나 이소한 새끼 주변으로 접근하는 상황에 주로 발생한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서는 우선 둥지나 새끼가 확인된 지역을 회피하고, 부득이 이곳을 지날 때 빨리 움직여 벗어나는 것이 좋다. 큰부리까마귀는 주로 머리 부위를 공격하므로 우산이나 모자를 착용하여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큰부리까마귀를 향해 막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케이에스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케이에스는 자신이 운영하는 ‘김샘학원 수성캠퍼스’ 소속 강사진을 홍보할 목적으로 ‘김샘고등부 AVENGERS’라는 홍보물을 학원시설의 내·외벽에 배너, 현수막, 포스터 등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광고하면서, 소속 강사 김○○이 서울대 수리과학부에 합격하거나 졸업한 사실이 없음에도 ‘서울대 수리과학부’라고 표시‧광고했다. 또한, 소속 강사 김○○의 수강생 중 명문대나 의치대 합격생 수가 얼마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확인 없이 ‘매년 SKY, 의치대 합격생 다수 배출’이라는 문구로 표시‧광고했다. 케이에스의 이와 같은 행위는 소속 강사의 학력 및 경력을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을 지나치게 부풀려 표시‧광고한 것으로, 이로 인하여 학생들은 광고 대상이 된 강사가 실제보다 더욱 경쟁력 있는 것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어, 오프라인 학원 강의 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케이에스의 광고 행위에 대하여 거짓·과장 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법무부는 6월 25일∼27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사법정책연구원,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한국국제사법학회, 서초구와 함께 '헤이그국제사법회의 아시아 ‧ 태평양 주간 서울 2025(HCCH Asia Pacific Week Seoul 2025)'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의 정부 ‧ 학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하여 헤이그국제사법회의에서 제정한 다양한 협약의 이행 현황 및 국제사법의 최신 동향을 논의한다. 본 행사는 25일에는 아동입양협약을 비롯한 국제가족법 관련 주제를, 26일에는 송달협약과 증거조사협약을 비롯한 민사절차 관련 주제를, 27일에는 탄소시장, 디지털 토큰과 같은 국제사법의 최신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석우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크리스토프 베르나스코니 HCCH 사무총장, 노태악 대법관(한국국제사법학회장), 이승련 사법정책연구원장, 정웅석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환영사와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