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출생기본수당 지원을 통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 나가고 있다. 출생기본수당은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협력하여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동부터 매월 20만원을 생후 12개월 후부터 만 18세까지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무안군은 6월부터 출생기본수당을 기존 현금 20만원에서 ‘현금 10만원+ 무안사랑상품권 10만원’으로 변경 지급해 출산가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무안사랑상품권은 관내 4,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무안사랑상품권 앱(chak)’ 앱을 통해 간편하게 상품권을 수령하고 사용할 수 있다. 5월 말 기준 총 216명의 아동에게 수당을 지원했으며, 군은 올해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출생기본수당 운영 과정에서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출생기본수당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출산 초기의 불안감을 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0일부터 남악·오룡 지역을 순환하는 공영버스 333번 신규 노선을 본격 운행하며 지역 대중교통망 강화에 나선다. 333번 신규 노선은 남악지구와 오룡1·2지구를 연결하는 순환 노선으로, 목포 간선버스(1·2·3번)가 오룡2지구를 운행하지 않는 교통 공백을 해소해 군민 교통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33번 노선은 오룡차고지를 기종점으로 ▲오룡2지구 신규 아파트 단지(시티프라디움, 푸르지오 파르세나,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힐스테이트) ▲남악 지역 주요 교육시설(오룡중, 남악고, 애향중, 목포대 평생교육원, 전남도립도서관) ▲남악모아엘가 ▲남악시장 ▲남악복합주민센터 등 남악신도시 주요 지점을 순환한다. 노선은 일 20회 운영되며 배차간격은 약 30분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기존 100번 좌석버스와 공공형버스 50번과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자세한 운영시간과 노선은 무안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통정보-남악신도시 시내버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영의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노선은 군민들의 실제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JDC지정면세점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사은품 증정 및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JDC제주공항면세점은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 면세점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도내 중소기업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JDC제주공항면세점은 ‘6월 Green weekend’ 사은행사를 오는 5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진행한다. 행사대상은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이며(담배·주류 구매금액 제외) 업사이클링 리그로 키링 또는 국민관광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1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욕실용품 세트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매주 주말이다. 이밖에도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면세점 신규가입 고객은 JDC제주공항면세점 행사장에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은 사은행사 기간과 동일하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진구 당감4동에 지난 5월 30일 익명을 요청한 70대 어르신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40만원을 기탁했다. 이 익명의 후원자는 “나 역시 부모 없이 자랐기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조용히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강진옥 당감4동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당감4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사업에 소중히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진구 소액기부운동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진구는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지역기반의 맞춤형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과정인 ‘2025년 부산진구 지역가치 차업가(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정’ 교육생을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독특한 자원과 문화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과정은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에서 진행되며, 구 맞춤형 창업 이론 및 실습교육 운영, 창업 아이템 피칭 및 전문가 피드백, 맞춤형 멘토링 운영을 제공한다. 창업 이론 및 실습교육에서는 부산진구 지역 및 상권분석, 지역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개발, 유휴공간 활용 창업전략 및 트렌드, 로컬 창업 브랜드 기획 및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포함한다. 부산진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 창업가가 지원 가능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총16명으로 7월 2일 발표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QR접속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자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여자대학교와 함께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2025년 B.Startup×Pet · Healthcare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로 세 번째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및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투자 유치 전략 및 TIPS 지원 실무 교육과 1:1 맞춤 전문가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피칭 및 투자자 질의응답 대응 전략 코칭을 위한 IR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여 기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투자사 미팅 등 후속 지원 사업을 연계한다. 참가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최종 8개팀 내외를 선정하여 약 5개월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진구청 대강당(지하1층)에서 중학교·고등학교(1학년) 및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새로운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 진학·진로 전문가 윤윤구 강사를 초빙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제도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 및 향후 입시제도의 이해,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적 학습 방법 및 학부모 코칭 등 대입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및 대입개편제도 설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업 계획을 위한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학부모의 전략적 행동 요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11시 34분경 간절곶 동방 약 22km 해상에서 항해중인 상선 A호(27,198톤, 벌크선, 중국선적)에 승선중이던 선원 B씨(72년생, 중국인)이 외부 갑판 작업중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등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긴급이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해경구조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긴급 이송을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B-523)를 지원요청 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환자를 확인한 뒤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곧 이어 도착한 헬기에 구조바스켓을 상선으로 내려 선원B씨를 탑승시켜 울산대학교병원에 인계했으며, 환자는 생명에 지장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선박 내 응급환자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체험관 1층에서 제70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인 △태극기의 탄생 △태극기에 담긴 의미 △국권수호운동과 태극기 등 총 24점의 사진 자료와 함께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보물 및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 태극기를 만날 수 있다.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의미 있는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는 청주공업고등학교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부가 육성계획에 따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청주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해 최종 10개 학교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및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가 컨소시엄를 구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특화된 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청주공업고등학교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원)과 함께 향후 5년간 충청북도교육청 23억원, 충청북도청 2억5천만원, 청주시청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공업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으로 지역 사회 교육역량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컨소시엄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