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일 본관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추진 역량 제고를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교육행정에서의 적극행정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교 옆 공원 가용부지 발굴, 구도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돌봄·교육·문화 클러스터로 특화!'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분야 사례 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 마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거창군은 벼 재배에 사용되는 왕우렁이의 유실로 인한 생태계 교란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왕우렁이 일제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우렁이농법은 비용이 적게 들고 잡초 제거 효과가 높아 벼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는 농법으로, 올해 거창군에서는 관행 및 친환경으로 벼를 재배하는 920농가를 대상으로 12톤의 왕우렁이를 지원했다. 하지만 유실된 왕우렁이로 인해 우렁이농법을 시행하지 않은 농지와 자연환경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왕우렁이 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논 물떼기 시점과 장마철 등을 감안해 농경지와 농수로 주변 왕우렁이 및 알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왕우렁이 일제 수거뿐만 아니라, 벼 수확 이후 월동 방지를 위해 한 차례 더 수거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우렁이농법을 실천하는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날 군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김덕기 의무대장(제39보병사단 의무대) ▲성문수 주무관(함안군보건소 보건행정과)과 단체 ▲경남로봇고등학교 ▲군북고등학교에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운동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군인들의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헌혈의 날 기념 표창 수상자,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기여 공로로 선정된 우수기업인상, 모범근로자상,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우수마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육성, 친절공무원, 정책제안 유공자 등 공로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군수는 지난 3년 차의 주요성과로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함안세일즈단을 구성해 기업유치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및 미래차 전환 지원을 통해 제조업과 ICT기술 융합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장기체류가 가능한 외국인근로자 비자 전환으로 기업체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년 유입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농공단지에 문화·복지·편의·정주시설을 확충하는 환경조성사업과 청년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1일 제17대 서장에 송태철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 서장은 1989년 소방에 입문한 이후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소방감사담당관, 인천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겸비한 인물이다. 2019년에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소방행정과 예방, 대응 등 소방 전 분야에 균형 잡힌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심한 배려로 직원 간 신뢰를 쌓아온 소통형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송 서장은 “시민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계양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제20대 해남소방서장으로 박춘천 서장이 취임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박춘천 신임 서장은 지난 1992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하여 영광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감찰팀장, 나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여수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완도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근무하며 탁월한 소방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조직 내 소통 능력이 뛰어나 상호 배려와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형성에 노력해 왔으며, 34년간 현장실무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현장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하여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박춘천 서장은 “해남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 이라며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춘천 서장은 1일 해남소방서 중점 업무 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관내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첫 업무에 돌입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북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익산에 모여 화합과 교류로 하나 되는 뜻깊은 체육대회를 펼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원광대학교 원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14개 시군 4-H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 150여 명이 참여한다. 체육대회는 4-H 이념인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개 팀으로 나눠 배드민턴, 족구, 계주 등 8개 종목에서 예선과 결승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이 진행되고, 종목별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 농업인 간의 상호 정보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강훈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화합과 성장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함께 노력해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체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류숙희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결과 경계군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와 남원체력인증센터가 협력하여 ‘청춘건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전문 건강운동관리사의 지도 아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인지 운동, 유산소 운동 및 균형 감각 향상 운동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포함하여 참여자의 건강 증진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청춘건강 운동교실’은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8주간 총 24회에 걸쳐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체력 측정을 실시하여 신체 기능 개선 및 치매 예방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을 위해 꾸준한 신체 활동이 뇌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운동교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6월 30일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 등 집중 관리 체계 가동을 강화한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30일 열경련으로 온열환자 신고가 접수됐다. 환자는 40대로 29일 오전 타 지역을 방문하여 고온에 노출됐으며, 귀가 중 허리와 다리 등의 경련 증상이 발생하여 구급차를 통해 응급실에 이송되어 치료 후 퇴원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폭염 대비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7,000여명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전문인력 50명으로 방문건강관리지원단을 구성했으며, 대상자 안부 확인 및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대비 물품(쿨토시) 지원, 만성질환자 복약관리,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 교육 등 촘촘한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폭염 건강 피해를 신속히 감시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온열질환 에 대한 주의와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원시는 6월 26일 오후 3시, 남원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협의회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상반기 혈액사업 현황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헌혈 참여 기관 확대 ▲인센티브 제공 방안 ▲기관별 헌혈 일정 조율 ▲헌혈 유공자 표창 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농협 남원지부 관계자 1명과 지역 고등학교 교직원 2명 등 총 3명을 헌혈 유공자로 선정하고, 7월 1일 ‘소통혁신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남원시는 매년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헌혈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