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겼다. 이번 서약식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지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최규종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국가직 공무원을 위한 최초의 국가직공제회 설립이 추진된다. 지방직 공무원과 교원, 경찰, 소방 등은 이미 각각의 공제회를 통해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다. 반면, 국가직 공무원은 지금까지 공제회 혜택에서 소외됐다. 이번 토론회는 75년 만에 국가직 공무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첫 시도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은 국가직공무원공제회 신설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7월 3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다. 김종민 의원은“국가직 공무원들의 목소리가 제도화되는 첫 발걸음이다”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공무원 예산·정원을 담당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등이 함께 주최한다. 초당적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국공노 임동수 사무총장은“중앙부처뿐 아니라 국회·검찰·법원·국회 보좌진 및 별정직 공무원 등 공제회가 없는 직군은 모두 포함대상”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남초교 별관 동 신축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76.98㎡ 규모에 유치원, 도서실, 다목적실, 급식실, 학생식당, 체육관 등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대폭 개선된다. 광진구의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동길 의원은 지난 30일 광진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서울 양남초등학교 별관 증축 공사 관련 사항에 대하여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세부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시행사인 KT 자회사 ㈜넥스트 커넥트 에프브이(NCP)는 6월 27일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7월 중 착공과 2026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 예정이다. 본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직접 시공 후 교육비 특별회계 공유재산으로 소유권 이전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착공 이후에 준공까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 시설이 정상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학부모와 학교의 의견이 모두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 학생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설계. 당초 기부채납 협약은 학생 수 증가 예측으로 기존 교사동 건물의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교실 등을 확보할 예정이었다. 이후 노후된 교사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민선 8기 부안군이 어느덧 3주년을 맞으면서 반환점을 돌아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3년 동안 적극행정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 및 6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달성과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공모 선정, 전국 최초 상업용 수전해생산기지 건설, 국내 유일 지방정원 2개소 보유,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등 부안 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한 기반을 차곡차곡 마련해 왔다. 특히 수소산업 퍼스트무버와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휴양관광 등 세바퀴 경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재편 등 지역의 튼튼한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했다. 또 전국 최초 RE100 산단 조성과 십자형 철도망 구축, 국제케이팝학교 유치 등을 추진해 미래 100년 부안의 새로운 희망을 그려가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본매장 신규 오픈과 함께 누적매출액 222억원 달성과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률 제로화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섰다. ◆ 역대 최고 재원 확보…지속 가능 부안 기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기 '25.7.1.~'26.6.30.)를 구성하고, 1일 제98회 정례회(폐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에는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 힘)이 선출됐다. 여미전 위원장은 선출 직후 “갈수록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 속에서 위원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예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예산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시정 운영의 핵심”이라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학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을 잘 보좌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을 면밀히 심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한솔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근무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솔남여의용소방대(대장 문인배·봉화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1일 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김현옥(새롬동)·박란희(다정동)·안신일(한솔동·장군면)의원과 함께 지난 2022년 8월 2생활권을 관할하는 한솔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보람 및 아름 등 타 119 안전센터에 비해 턱없이 비좁은 공간과 휴식 공간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열악한 상황을 살펴보며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효숙 의원은 “당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현안을 짚었고,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예산을 확보해 노후되고 비좁은 청사의 증개축을 이뤄냈다”라며 “이를 통해 심신안정실 및 의용소방대 교육장이 마련되는 등 소방관계자 여러분께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드려 뿌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장은 김효숙 의원 외 현장방문 및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한 김현옥(새롬동), 박란희(다정동), 안신일(한솔동·장군면)의원도 수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군산시가 1일 옥도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군산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어청도 주민 등 군산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현재 공공주도로 추진 중이며, 어청도 인근 해역에 1.02GW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위치 및 추진 일정 ▲입지 조건 사전 검토 ▲전력계통 연계 방안 ▲민관협의회 운영 현황과 주민 수용성 확보 과정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와 함께 주민 이익공유방안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진행됐다. 특히 사업 예정지 인근 주민들은 해상풍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희망하며 “그간 군산시와 주민들 간에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진 만큼, 군산시 주도로 사업이 끝까지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다수 제시해, 높은 수준의 주민 수용성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와 의견서 접수를 8일까지 받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포항시는 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포항시와 영일군이 하나 된 지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여정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이후 30년간 지역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가능케 한 ‘위대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포항의 미래 100년을 다시 한 번 시민과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순간이 됐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시 홍보대사인 류연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특별상 및 포항시민상 시상 ▲주제 공연과 도약 퍼포먼스 ▲시민 희망 대합창으로 이어지며 큰 울림을 전했다. 특히 포항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시민들에게 수여된 ‘30주년 특별상’은 풍요로운 포항, 안전하고 깨끗한 포항, 따뜻한 포항 3개 분야로 나눠 지역 곳곳의 숨은 주역 16명에게 수여되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포항시민상’에는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 송방차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예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97명과 학교텃밭담당교사 273명을 대상으로 소통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생태적 소양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텃밭정원사업 운영학교 273교를 선정하고, 97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흙을 만지고 작물을 기르는 노작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 1부: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의 소통 협의회 ▲ 2부: 학교텃밭정원 운영을 통한 마음 치유와 인문학적 성찰(천안가람중 공정희 교장 특강) ▲ 3부: 학교텃밭정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부여 규암초 김윤정 교사 특강)으로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후환경교육, 인성교육, 직업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성주군은 농촌여성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농촌생활의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월 1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복지원예사 2급 자격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5회(회당 3시간)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농촌여성 23명을 대상으로 행잉식물 기르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복지원예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복지원예사는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는 원예활동 전문가로 복지시설·요양원·학교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특히 고령화 사회 진입과 더불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치유와 정서 지원을 겸한 복지형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평소 원예치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배운 내용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누고, 요양원이나 지역센터에 도움을 주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농촌여성의 자신감과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