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경북 경주시 소재)을 방문해, 본격 운영을 앞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표층처분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표층처분시설은 지표면에 공학적 방벽을 설치해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시설로, 20개 처분고에 약 12만 5000드럼(200L 드럼 기준) 규모의 저준위 이하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할 수 있다. 원안위는 2022년 7월 표층처분시설에 대한 건설·운영허가를 내준 데 이어 올해 3월 사용전검사 결과에 대해 합격통보를 내렸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은 현재 지하 약 130m 깊이의 사일로 처분고에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동굴처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표층처분시설까지 운영을 시작하면 지하와 지상에서 동시에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오전에는 표층처분시설에서 화재로 방사성폐기물 드럼이 손상돼 방사성물질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의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방사능방재 훈련이 진행됐다. 이는 표층처분시설에서 이뤄진 최초의 방사능방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어린이과학관은 몰입형 실감 매체(실감 미디어) 체험관인 『빛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4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일 정식 개관한다. 『빛 놀이터』는 기후 위기 속에서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에서 식물과 숲의 순환을 주제로 자연 생태계의 상호작용과 과학적 원리를 상호작용(인터렉션)을 통해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4면 영상 몰입형 매체(미디어) 전시관이다. 전시는 어린이들이 생명을 잃어가는 황폐한 지구에서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는 과정을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빛, 바람, 물 등 자연 요소 간의 상호작용(인터랙션)을 이해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놀이와 교육이 융합된 과학 놀이(사이테인먼트, Sciecnce-Entertainment) 공간이다. 관람객은 단순히 영상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숲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형 환경에서 화면을 직접 눌러보거나 나무에 물을 주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 씨앗을 퍼뜨리는 등 다양한 신체활동 기반 상호작용(인터랙션)을 체험할 수 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해 중고거래 앱을 통한 구인‧구직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탈취돼 특정 앱에 무단 가입, 금융사기 등에 악용될 여지가 있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온라인피해365센터’에 접수된 피해 상담건 중 주요 피해사례 50건을 선정, 정리해 24일 '2025년 온라인피해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 각종 피해에 대해 1:1 도우미 방식으로 심층상담 및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온라인피해365센터’의 주요 상담 내용을 엮은 것으로, 방미통위는 매년 주요 상담 내용을 수록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 총 4,181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누적 상담 1만여 건을 달성한 365센터는 대국민 접점 상담센터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집으로 이용자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처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책자에는 2025년에 접수된 총 4,181건의 상담 사례 중 접수 빈도와 중요도 등을 고려해 엄선한 50건이 유형별로 나눠져 소개돼 있다. 특히 작년에는 중고거래 앱을 통한 구인‧구직 과정에서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4월 24일 09:30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최근 발표된 1/4분기 GDP 성장률이 1.7%(전기비)로 큰 폭의 호조세를 보였으나, 중동전쟁 파급효과로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 평균에 밑돌았다”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중동전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심리 위축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칭)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을 마련하여 다음주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윤철 부총리는 “위기 이후의 여명까지도 미리 준비하겠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호황으로 얻은 골든타임에 더해서 적극적인 산업혁신과 창업을 통해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국가창업시대를 위해 스타트업 ‘열풍’을 조성한다. 현재 전국민 아이디어를 공모중(~5월 15일)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2차 프로젝트도 6월부터 추진하여 지역별, 권역별,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혁신 창업가들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확산과 온디바이스 등 신기술의 등장에 따른 변화된 데이터 처리 환경에 대응해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을 개정·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개인정보처리자의 작성 부담은 줄이면서, 정보주체인 국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은 보다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첫째,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 또는 수탁자가 대규모이거나 빈번하게 변경되는 경우에는 ‘택시기사’, ‘배달원’ 등과 같이 유형화하여 기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정보주체가 실제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나, 수탁자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확인 경로(예: 서비스 내 내 정보 ' 이용기록 화면 등)를 함께 안내하도록 하여 투명성을 확보했다. 둘째, 처리방침 변경사항 안내 방식을 합리적으로 정비했다. 정보주체의 권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개정 전 또는 개정 즉시 공지하도록 하되, 동일한 위탁업무를 수행하는 수탁자 또는 재수탁자 목록처럼 권리 침해 가능성이 낮은 사항은 일정 기간(예:4주) 동안의 변경 내용을 모아서 안내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4월 24일,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인재들과의 ‘대학ICT연구센터(ITRC) 청년인재 간담회’를 갖고, AI·ICT 분야 우수성과를 창출한 청년인재들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개최되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6’의 핵심 행사로 마련됐으며, ‘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청년 석·박사 인재를 대상으로 격려와 함께 ICT 분야 석·박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류제명 제2차관은 22일 ‘ITRC 인재양성대전 2026’ 행사장의 총 81개 연구센터가 연구성과를 홍보하는 전시부스에 방문하여 우수 ICT 연구성과를 관람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인수 교수, ㈜에임인텔리전스 유상윤 대표를 비롯한 ITRC 사업에 참여했었던 선배 청년인재와, 현재 IT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절감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기업들의 유연근무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해 유연근무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4월 24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유가 상황에 대응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과 함께, 유연근무 활용률이 높은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균형 우수기업(▲㈜메디쿼터스 ▲㈜비트윈스페이스 ▲주식회사 소소한 소통 ▲㈜엑셀세라퓨틱스▲㈜케이지제로인 ▲㈜하바스코리아)이 참석했다. 최근 중동 위기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를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참여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출퇴근시간 분산을 통한 교통혼잡 완화와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되면서, 유연근무는 비용 감소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상청은 ‘2026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를 한국전력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 날씨 경진대회를 통해 기상기후와 타 분야 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재난 대응과 산업 활용 등 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 경진대회 주제는 재난안전, 축산 분야 총 2개의 분야로 구성된다. 그중 주제1 ‘재난안전’ 분야는 전력 설비 공간정보와 기상 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기상에 따른 전력 설비 인근 화재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내용이며, 주제2 ‘축산’ 분야는 기상 및 축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상에 따른 축산(한우) 생산성 영향’을 분석하는 과제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누리집을 통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가능하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최대 10명)로 참가할 수 있으며, 두 개의 주제에 복수 참여도 가능하다. 1차 서면 심사(7월 8일)를 통해 10개의 우수과제를 선별하고 본선 심사(8월 6일)를 통해 주제별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주제별 최종 선정팀(또는 개인)에게는 최우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영연방 가평전투 참전 75주년을 맞아 육군 제66보병사단, 호주 육군 미수습 전쟁사상자 지원국(Unrecovered War Casualties-Army, UWC-A), 호주 왕립연대 제3대대와 함께 6·25전쟁 당시 실종된 호주군 유해를 찾기 위한 공동 발굴을 개시한다. 공동 발굴은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발굴의 시작은 영연방 참전 제75주년 기념식과 연계하여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차원에서 행사 직후인 27일로 결정됐으며, 기념행사가 후 발굴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식이 별도로 진행된다. 발굴현장에는 국유단 전문인력 10명이 투입되며, 호주 UWC-A는 조사·감식관 등 4명과 협력한다. 과거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호주 왕립연대 제3대대 소속 장병 6명도 함께 한다. 한편, 가평읍 소재 66사단은 매년 참전 기념행사를 지원해온 데 이어 이번 발굴에도 장병 80여 명을 지원하며 유엔 참전국 전사자를 찾는 데에 힘을 보탠다. 국유단과 호주 UWC-A는 지역 주민의 결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외동포청이 최근 공개한 재외선거 관련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재외동포청이 15일 유튜브 채널 ‘동포on’에 게재한 ‘투표하기 참 힘들다!’ 영상은 열흘 만에 조회수 18만을 넘어서며 온라인에서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재외국민이 투표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을 국내 유권자의 투표 여정과 비교해 보여준다. 태국 푸켓에서 출발해 밤새 800km를 달려 투표하는 재외국민 가족과 800m 거리를 산책하듯 걸어서 투표하는 국내 유권자와의 투표 환경을 나란히 영상으로 보여주고, 불편한 재외선거 환경으로 인해 투표에참가하지 못하는 재외국민의 마음을 전한다. 이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편투표와 전자투표 도입을 촉구하고 ‘거리는 달라도 한 표의 무게는 같다’ 는 메시지로 마무리하고 있다. 영상은 푸켓에서 살고 있는 한 재외국민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푸켓에 거주하는 정철인씨는 지난 2024년 총선 당시 방콕까지 800km를 달려 재외선거에 참여했다. 푸켓에서 방콕까지 왕복 거리는 1600km로, 서울과 부산을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