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5일 와인연구소에서 한국와인연구회 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국와인 양조가의 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산 와인 품목 다변화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회원들이 직접 고른 간편식 3종(족발, 굴전, 피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시음하여 선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선발된 와인에 대한 양조 기술 노하우 등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품된 와인은 총 37종으로 굴전과 어울리는 와인 14종(드라이 화이트, 로제), 족발과 어울리는 와인 13종(드라이 레드, 미디엄스위트 레드), 고르곤졸라 피자와 어울리는 와인 10종(스위트 화이트, 스위트 레드)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최근 국산 와인은 품질과 규모가 빠르게 성장했으며, 이는 전국 와인 양조가들의 열정과 국산 와인을 사랑하는 소비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즐길 수 있는 한국 와인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수상작을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서울시는 '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온라인 대중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23선을 최종 선정했고, 지식재산권, 가격산정 등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디자인·마케팅 등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수상자의 역량 강화와 자립 성장을 지원해왔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개선된 디자인과 패키징을 바탕으로 서울을 대표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보다 참신하고, 심미적인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의 공동 프로모션 추진으로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올해 선정된 기념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고, 제품 제작에 대한 기획 의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지하철역 표지판 연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연필에 지하철역 폴사인 형상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시가 거리 곳곳의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에 서울의 매력이 가득 담긴 ‘서울 마이 소울’ 사진 광고를 부착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를 감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서울 마이 소울 빙고(‘서마솔 가로빙고’)’ 게임을 진행한다.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사진광고에는 달빛무지개분수, 광화문책마당, 드론라이트쇼 등 올 한해 서울시민들이 가장 호응했던 서울의 매력적인 장소를 담았다. 가로판매대와 구두 수선대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눈으로 한 번, 게임을 통해 또 한 번 즐기게 하기 위한 서울시의 첫 시도다. ‘서마솔 가로빙고’는 빙고 게임판에 숫자나 문자 대신 ‘서울 마이 소울’ 사진 광고를 넣은 빙고게임이다. 가로판매대나 구두수선대에서 ‘SEOUL MY SOUL’ 로고가 붙은 사진을 찾고, 그 사진이 서울시가 제시한 4종의 게임판 중 가로로 하나라도 일치하면 성공이다. 성공한 시민은 그 사진광고를 가로판매대나 구두수선대에서 찾았다는 인증사진과 필수태그(#서마솔빙고 #서울마이소울빙고)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경품추첨에 자동응모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소장 중인 ‘내교인(內敎印)’이 지난 11월 16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69호로 지정됐다. ‘내교인’은 조선시대 왕비가 공무에 사용한 결재용 인장이다. 이번 ‘내교인’의 유형문화재 등록은 한성백제박물관 소장품이 처음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사례다. 이번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내교인’은 2018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발굴됐고, 2020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인 한성백제박물관이 재위임받은 유물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이 소장중인 ‘내교인’은 현재 전해지고 있는 유일한 조선시대 제작본이다. 현전하는 ‘내교인’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 중인 내교인이 있으나, 이는 조선시대가 아닌 대한제국 시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특별시 문화재 지정 고시에서는 ‘내교인’의 문화재 지정 사유에 대해 ‘내명부 수장으로서 왕비의 지위와 역할을 비롯하여 왕실의 인장 제도, 전각, 금속공예 등 왕실문화를 보여주는 유물로서 가치가 높다’고 밝히고 있다. 한성백제박물관 소장 ‘내교인’이 왕비의 결재용 인장임을 보여주는 근거는 인장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동래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안락1동 숲속도서관 앞마당에서 ‘사랑가득 행복둥지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 120포기(150만원 상당)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60세대에 전달된다. 안승배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참석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김치를 받는 분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 하나로 올해도 김장 봉사를 진행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겨울도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원분들의 사랑과 나눔 정신으로 따뜻한 동래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래구새마을문고는 지난달 29일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동래구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공동체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가정과 지역 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정착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독서경진대회로 올해로 43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는 문고운영 부문, 작은 도서관운영 부문, 독후감 부문, 편지글 부문의 경진 종목으로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우수 5명, 우수 15명, 총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이중 최우수 수상자 5명은 부산시 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김호영 동래구새마을문고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고 운동을 통해 구민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독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머리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힘은 독서를 통해서 길러진다”며“문화특구동래, 독서가 생활화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일 지역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제8회 사랑나누기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사랑나누기 모금행사’는 매년 연말마다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모금하는 행사이며,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회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손수 만든 수육, 해물파전, 어묵탕 등을 모금행사에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참석한 한 회원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마음에 매년 ‘사랑나누기 모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평소에 잊고 지냈던 이웃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니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만석 지회장은 “‘사랑나누기 모금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무척 뜻깊고, 모두 한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5일, 11월 25일, 12월 2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 및 어린이비전센터 강당에서 영유아와 함께한 공연 3편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 차례 공연에는 영유아 및 가족 총 780명이 관람했다.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담은 어린이 연극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그림자극과 인형극을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공연 중 관람객과 함께 에그쉐이크 연주로 빗소리를 창작해내는 순서도 진행됐다. 또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친구에 대한 우정을 그린 어린이 연극 ‘도채비방쉬’에서는 관람객들이 공연 전후 활동지를 통해 제주도 방언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공연의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마지막 공연 ‘토끼, 깡충’은 애착 장난감을 주제로 상상 및 역할 놀이를 담고 있으며, 공연 후 ‘나만의 토끼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공연의 여운을 이어갔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그동안 관람만 했던 공연들은 아이에게 금방 잊혀져 부모로서 아쉬웠는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 편의 공연 덕분에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아이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이 클래식 합주 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한국전력 본사 한빛홀에서 ‘2023년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클래식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은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명칭이다. 올해로 설립 3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수강생 단원 100명을 모집해 일과 이후 틈틈이 연습해 연 1~2회 재능나눔 연주회를 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엔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중간 발표회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2023 Last Cantabile’(라스트 칸타빌레)라는 주제로 총 2시간에 걸쳐 ‘박쥐서곡’,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 등 주옥같은 클래식과 I AM(아이브), 호랑수월가(상록수), 디즈니메들리, 쥬라기공원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들려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연주회에 참석해 “업무 이후 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동부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동부CEO아카데미’는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학습으로 기업경영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경복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6기 경기동부CEO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39명에게 경복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고CEO상, 우수CEO상,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카데미의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경영정보를 학습해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발전과 기업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 경영 능력을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