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로비에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54명의 인생이 담긴 자서전과 장묘문화 체험, 장수 사진, 성과공유회 등 5월부터 7월까지의 프로그램 과정의 사진이 전시됐다. 또한 참여 어르신의 소감과 가족에게 전하는 편지가 담긴 영상이 송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어르신 인생노트’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수행기관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사업이 됐다. 이번 전시회에 이어 수행기관 자체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나만의 멋진 이야기가 담긴 인생노트를 완성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인생노트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지난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할 삶의 페이지를 준비할 원동력을 얻는 값진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월 5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 ‘파주는 평화입니다’를 주제로 시민음악회를 개최했다. 남북교류협력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등 내빈과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뜻을 함께하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파주 출신 가수 홍성균, 김정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밴드 닐하우스의 포크공연, 재즈밴드 다빈치, 전문오페라단 파주테아터·함석헌의 오페라 공연을 이어갔으며 전 출연자와 시민이 함께한 ‘희망의 나라로’ 합창으로 공연의 말미를 장식해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희망을 함께 노래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실상부 평화의 상징 도시인 파주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여 희망과 미래를 노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금까지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다져온 노력을 발판 삼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의 노래를 다시 한번 부르게 될 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6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이후 평화경제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예산앙상블은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함께하는 음악회 ‘동화락(樂) 음악이락(樂)’을 개최했다. 2007년에 결성된 예산 앙상블은 예산지역 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 내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군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동화 ‘콩쥐 팥쥐’와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5명의 앙상블 단원(이야기꾼 안미선, 피아노 김기향, 바이올린 이윤미, 비올라 양수영, 첼로 최기옥)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안미선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공연을 꾸준히 펼쳐 군민이 클래식 악기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예산을 담는 사람들’ 사진동호회가 지난 2일 이음창작소에서 제15회 예담 정기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예산지역의 자연과 인물을 주제로 했던 기존의 전시회에서 벗어나 작가들의 다양한 색깔과 감성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예산을 담는 사람들(이하 예담)은 16년째 예산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진 모임으로 정기 출사, 번개모임 등을 통해 꾸준히 사진을 담고 있다. 특히 매년 정기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품 전시를 통해 판매되는 수익의 전부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사진, 장수 사진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해인 회장은 “올해는 예산 사진이라는 울타리를 과감하게 벗고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며 “사진 한 점 한 점에서 작가들의 소중한 정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예산군청 앞 분수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온맵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온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과 아름답게 보기 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복합어이며, 이번 캠페인은 따뜻함과 편안함, 건강,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약 250여명의 군민이 탄소중립서약서에 참여했으며, 군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가지 실천행동 요령’을 담은 탄소중립 안내 포스터, 팸플릿, 피켓, 담요와 장갑 등을 배부하면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가 군민들의 탄소중립의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2023 사업성과보고회 희망으로 향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 와~스타디움 내 마이어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센터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23년 사업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 및 가족 수기 발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독 회복자와 가족의 수기발표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중독관리사업 유공자 시장표창은 개인부문 ▲박경진 교수(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선혜지 사회복지사(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정아 사회복지사(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기관부문은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센터는 관내 유일 중독관리전문기관으로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서 개최한 ‘한마음 지도자 전진 대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에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봉사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안보 강연 ▲우수회원 표창 ▲만찬 및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 봉사한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윤길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에 늘 앞장서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든든한 동반자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제27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엠블던호텔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육광심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및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마친 25명에게 수료증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사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외식 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외식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9월부터 12주간 외식업체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식반과 퓨전반 조리실습 등 2개 반으로 구성해 ▲현장중심의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인사·노무교육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증을 받은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 참가로 외식업 영업자들과 정보교환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와 경영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차별화된 맛집, 대박집을 만들어 보자는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2023 안산시 보육인 대회’에 참석해 관내 보육인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을 통해 보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및 장동현 한국 트라우마스트레스 상담치유협회 이사의‘보육인으로서의 다짐’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는 4천여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 귀 기울이고 행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푸드브릿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푸드브릿지 교육’은 영유아 편식 개선을 위해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 형성을 돕고 식품 거부감을 낮추는 교육을 말한다. 센터는 교육에 앞서 식생활 진단(DST,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을 통해 편식 주의·위험군으로 판정된 아동이 재원하는 기관을 선정했다. 체험 교육에는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10기관 177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감각놀이를 통해 김치의 재료인 배추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낸 뒤 맵지 않은 배추김치를 직접 만들어보았다. 더불어 고양시 관내 1,152명의 영유아 학부모가 식생활 스크리닝검사(DST)에 참여해 자녀의 편식 유형을 알고 식생활 개선에 동참했다. 푸드브릿지 교육에 참여한 유아 보호자는 “손도 대지 않던 배추 같은 채소를 먹어보려고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푸드브릿지 교육이 지속적으로 열리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