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타운홀’이 미디어아트와 만나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다. 천안시가 지난달 30일 미디어아트 ‘밤하늘의 별’ 시연회와 함께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도시미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 일부 유리 벽면(5x4.1)에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조성됐다.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에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천안8경’을 첨단 영상 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계로 확산되는 한류의 빛줄기’라는 주제로 총 4장으로 구성됐다. 1장 ‘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곳’은 별똥별, 드론으로 형상화한 K-컬처 로고와 천안8경 중 1경인 독립기념관을 담았으며 고려부터 조선까지 천안의 역사를 표현한 2장 ‘헤리티지 천안’에는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4경),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8경), 광덕산(7경)이 담겼다. 3장 ‘위대한 독립정신’에서는 유관순열사사적지(2경), 천안삼거리공원(3경), 아라리오조각광장(5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023 광명동굴 빛 축제’를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명동굴 빛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우리에게 찾아온 평화의 의미를 광명시민과 함께 나누고,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아름다운 겨울을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평화의 빛을 밝히는 광명동굴 빛 축제 점등식은 9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LED 갑옷으로 무장한 댄스 퍼포먼스와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어두운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은 공연․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광명동굴 빛 조형물 전시는 5일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간 광명동굴의 야외 경관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 조형물을 관람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기간 광명동굴 야간개장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굴 지상층에 한하여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마지막 입장 마감은 오후 8시이다. 특히 이번 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월 30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도시세션에 참석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전 세계 200여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회의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28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이 참석한 도시 세션은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개최됐다.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만든 기후행동 플랫폼이다.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개발과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이자 기후행동의 주요 이행주체인 도시들의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을 위해 2021년 만들어졌다. 30일 열린 도시 세션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도시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와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12월 9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2층 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의 공연 ‘아리스마스 디너파티’를 개최한다. 공연은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동아리가 연합하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되며, 동광중학교의 찬조 공연과 10개 동아리의 밴드, 댄스, 치어리딩, 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새해 목표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카드 작성하기, SNS 이벤트를 현장에서 진행하며, ‘루돌프를 이겨라’, ‘경품추첨’ 등의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활동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우성면 내산리에서 행복·사랑의집 13호점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로타리 3680지구 공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장영일)은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행복·사랑의집짓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13호점을 완공했는데 공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150여명의 재능봉사자와 함께 직접 집 짓기를 시행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주지사는 무료 측량설계를, 한국전력공사 공주지사에서는 전기공사지원과 함께 전자제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도움도 잇달았다. 이번 행복·사랑의 집 13호점에 입주한 대상자는 지난 4월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은 정 모씨로, 지난 5월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공주시와 공주중앙로타리클럽, 공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현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천희종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공주시와 지역 단체들의 지원 덕분에 13년간 활동을 지속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토랑은 홀몸어르신, 수급가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하는 행사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풍성한 식사대접을 함으로써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나눔토랑이 진행된 음식점인 ‘엄지민물매운탕’ 민경춘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취약계층가구와 환경미화원 및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매달 음식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나눔토랑’ 사업에 함께할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9일, 지난 3달간의 ‘하반기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천동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은 상반기에 저소득 고령어르신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전·사후 검사 시 운동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에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하반기에 재추진하게 됐다. 원천동은 영통구보건소, 광교노인복지관(두빛나래)와 협업을 통하여 한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사회복지공무원 전문인력과 함께 영양·한방·운동·복지상담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운영했고 총 145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모여 운동하니 활력이 넘친다. 전문가들이 직접 건강정보도 알려주니 건강관리를 더욱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앞으로도 노후가 건강한 원천동을 위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관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0일,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독상 시상식은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 및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이다. 한 해 동안 도서를 많이 대여한 우수 이용자 3명(일반부 1명, 어린이부 2명)을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용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영통1동 새마을문고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건강한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송년음악회 ‘안녕, 2023’을 개최한다. ‘2024 대한민국연극제’의 용인 유치를 기념해 기획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약 80명의 연주자가 한 무대에 올라 ‘열정’과 ‘미래’라는 키워드로 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의 지휘를 잡은 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끄는 보이스 오케스트라(Voice Orchestra) ‘이마에스트리’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자 오페라 가수들이 모여 2006년 결성한 단체로, 이번 송년음악회에서 정통 합창 본연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양재무 음악감독의 오페라 ‘이순신’ 삽입곡인 아리아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있나이다’를 테너 이규철의 목소리로 처음 만나볼 수 있으며, 테너 김재일의 ‘지금 이 순간’, 베이스 이준석의 ’아리랑‘,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테너 김충식의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등 다양한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경 아르떼TV ‘아르떼 라르고’ MC로 활약 중인 첼리스트 조윤경도 본 공연에 함께한다. 첼리스트이자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령군은 11월 30일 스트레스 완화 및 사회적 고립 예방과 심신 안정을 위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소통을 위한 힐링 나들이”를 대가야생활촌 일대에서 실시했다. “따뜻한 소통을 위한 힐링 나들이”는 힐링이 필요한 정신질환자 가족, 주민들의 대인관계 향상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위한 족욕 마사지와 맛있는 식사, 대가야생활촌 힐링 산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와 소통이 적은 등록 회원들과 가족들,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좋은 따뜻한 차 한잔과 족욕 마사지 등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가질 수 있는 여유를 체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대부분의 일상을 동네에서만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고 추운 날씨에 따듯한 차 한잔과 족욕 마사지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령군민의 정신건강 상담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