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제시는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5일 오후 7시 행복을 전하는 음악 '2023년 송년 콘서트'가 펼쳐진다. 환희와 기쁨이 넘치는 2023년 송년 콘서트가 드림 뮤지컬팀의 오프닝 공연 ‘love is an open door’,‘Mamma mia medley’ 등 신명나는 무대와 신해철이 인정한 디바 은가은의 ‘바람의 노래’,‘사랑아니’ 등, 그리고 국악트롯 요정인 김태연의 ‘야놀자’,‘하트뽕’ 등을 준비했으며, 미스트롯2의 슈퍼맘 정미애의‘돌고돌아가는길’,‘님의등불’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열심히 달려온 올 한 해를 위로하고,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는 염원을 담은 공연으로 김제시민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전하는 음악을 통해 즐겁고 행복을 전하는 공연 무대를 선사한다. 관람권 예매는 12월 5일 오전 8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김제시민(신분증지참)에 한해서만 판매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열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의 브런치 콘서트 ‘에메트 앙상블 콘서트’는 오는 12월 6일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에메트 앙상블은 4인의 젊은 더블베이시스트로 구성된 앙상블 단체이다. 성미경, 홍성수, 박재선, 조형옥 4인 모두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실력파 더블베이시스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블베이스를 위한 콰르텟’ 등의 더블베이스 4중주를 선보인다. 다른 악기와 섞이지 않은 더블베이스만의 고유한 음색을 차분히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다. 전 인류가 공유하고 지켜나갈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1973년 창립된 하회가면극 연구회(현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5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한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인류무형문화유산’현판식과 함께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승지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 먼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을 지낸 서연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하회탈춤 현지답사기’라는 기조강연을 펼친다. 하회별신굿탈놀이 복원 과정(1977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초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년 홍천미술관 미술 강좌 전시가 12월 3일까지 '마주한 눈과 마음 한복판 그리고 손끝에서'라는 주제로 홍천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토요일에 떠나는 미술여행” 미술 강좌에서 진행한 수강생 23명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전시를 통해 미술 강좌 수강생들의 창의적인 해석과 표현을 담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임으로써,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예술의 다양성을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태안군이 1980년대 민족문학계에 한 획을 긋고 30대 젊은 나이에 요절한 故 채광석 시인을 추모하는 시낭송 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1월 30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의 시인 채광석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안군 안면읍 출신으로 민중적 민족문학론을 제기하고 평론집 ‘민족문학의 흐름’, 시집 ‘밧줄을 타며’, 서간집 ‘그 어딘가의 구비에서 우리가 만났듯이’, 사회문화론집 ‘물길처럼 불길처럼’ 등의 저서를 남긴 故 채광석 시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태안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85명의 신청을 받은 후 22일 온라인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80명을 가렸으며, 30일 본선에서는 현장 낭독 방식을 통해 대상 1명과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14명 등 총 24명의 수상자를 가렸다. 심사 결과 김춘실(62, 경북 칠곡군) 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상범(63, 경남 의령군), 이은영(55, 전북 전주시), 양동률(74, 광주시 서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태안군이 11월 한 달간 태안군 로컬푸드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한 ‘2023년 태안로컬푸드 김장 농특산물 판매 행사’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절임배추 및 김장양념 판매 행사를 열어 총 4224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절임배추 판매액은 2460만 원(20kg들이 박스 615개), 김장양념 판매액은 1764만 원(8kg들이 박스 196개)이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 업체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 업체인 건농영농조합법인(절임배추)과 ㈜담채원(김장양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현장 판매 및 택배 배송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한 달간 절임배추 20kg을 4만 원에, 김장양념 8kg을 9만 원에 각각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이번 특판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정읍시 귀농귀촌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달 30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영농정보를 교류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허삼권 이사장은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은 물론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이러한 화합의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상호교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지역민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1월 30일 소원면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날 서울시 광진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박용수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네트워크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디앤에프코리아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도 함께 마련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군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8월에는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일자리 & 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일 전남 함평군이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낙인 해소를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함평군 보건소 직원들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 사용 등 에이즈 예방법을 안내했으며 리플릿, 장바구니, 고무장갑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 중 감염인과의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면 ‘12주 이후’ 검사를 받을 것을 군은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에이즈의 날 주간행사를 통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므로 감염 의심 시 보건소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진, 영상 등 시청각기록물과 AI를 접목시킨 영상기록 특별전 ‘기록으로 본 함평’을 개최한다. 1일 함평군은 “오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함평군청 본청 2층 현관에서 축제, 민간기록, 행정기록 등 3가지 테마로 영상기록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함평군 기록관이 그동안 모아온 수집 기록물과 군민 기탁기록물을 사진, 영상 등 미디어 형태의 전시를 통해 기록물 관리 공감대를 확산하고 함평군 행정 역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별전 3테마의 주제는 ▲제1테마 축제, 대한민국 표준을 제시하다 ▲제2테마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선물 엄마의 일기 ▲제3테마 함평 기록, 우리가 만들어가요이다. 군은 각 테마별로 나비 축제 및 국향대전 등 옛 축제 영상은 물론 옛 함평 모습 등 함평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AI를 통해 세밀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22년 3월 군단위 중 유일하게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서비스에 선정된 군민 기탁 민간기록물 1954년~1962년 육아일기 216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