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1일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주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축사, 온도 탑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무엇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성금 모금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라는 구호로 모금을 진행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시도 이 온도 탑의 온도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홍보하겠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이 아름답고 뜻깊은 마음 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전 직원 사랑의 열매 달기 자율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성금 모금함과 QR코드 배너를 비치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함양군 청년 농업인 단체인 경남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에서 지난 1일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함양군의 지원을 받은 ‘청년농업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 및 가공한 제품들을 함께 판매 함으로써 농산물 홍보를 비롯하여 농업 현장 애로, 기술·고민 상담, 정보교류 등을 통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도 일일찻집을 방문하여 청년 농업인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생각을 함양군 농업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청년 농업인들이 정성 들여 생산한 농산물 등의 판매로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병영 군수에게 전달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청년 농업인들이 이렇게 주체적으로 함양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함양농업의 미래가 아주 밝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유선 대표는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농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전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재경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직장 및 지역민방위대장, 여성민방위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방위대 발전에 공헌한 민방위대장 및 민방위 경진대회 수상자 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전시 민방위대원 9만 3천 명을 대표해 동구 김훈록 대원과 최명애 대원은 민방위 대원 신조를 낭독하며 시민의 안전과 향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1월 21일 북한은 정찰위성을 발사하는 등 유엔 결의를 위반했다”라며 북한의 행동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안보의식이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국가 안보 최후의 보루이자 파수꾼인 민방위 대원들이 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12월 7일부터 담빛예술창고에서 ‘정원사의 진술’ 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영국의 시인 마크 헤이머(Marc Hamer)의『두더지 잡기』(2021)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안정적으로 조성된 정원과 이를 위해 행하는 정원사, 이것을 헤치는 두더지 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유정, 손몽주, 양정욱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며, 정주하는 삶에 대한 현대인의 안일함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과, 특히 대형 설치 작품들이 주를 이뤄 특색있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담빛예술창고는 담양 관방제림 끝자락에 위치한 옛 양곡 보관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시와 공연, 차와 도서를 한 자리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방문객이 담양의 정취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여 작품 안에 내재된 뜻을 사유하는 향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2월 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김장나눔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대전면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12개 읍면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10kg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00세대에 전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추운 날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새롭게 조성되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월 30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대표사)·㈜운생동건축사사무소·㈜리가온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를 선정했다. 대학교수·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 1차 회의를 열어 입선작 5개 작품을 선정했고, 이어 30일 최종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확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응모작품의 비엔날레 상징성, 전시공간의 효율적 구성, 대지 활용도, 건축물의 랜드마크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장 우수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았으며, 별도로 4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51억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입상작 4개 작품은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수여하며, 1~8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전시된다. 당선작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의 국제적 위상과 광주문화를 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초등학생 120여 명이 준비한 ‘제2회 1인 1악기, 통기타가 있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 무대에 오른 통기타 콘서트는 관내 6개 초등학교 1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통기타가 있는 행복 교실’을 통해 익힌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 등 최신곡부터 성탄절을 맞아 ‘캐롤 메들리’,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연주해 방청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교는 다르지만 ‘통기타’라는 악기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공연 경험이 아이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든든한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모든 학생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보편적 문화예술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1인 1악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9년 4개 초등학교 97명을 대상으로 ‘통기타가 있는 행복 교실’ 운영에 나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자원봉사캠프는 마을사랑채에서 돌봄 어르신들과 함께 ‘영양 듬뿍 찰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 행사에서는 돌봄 어르신과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사랑의 마음을 담아 100인분에 달하는 찰밥을 만들고 포장해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1인 가구마다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미숙 캠프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찰밥을 만들다 보니 친정엄마와 함께 만드는 기분이 들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어르신들 모두 맛있는 찰밥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을 앞두고 봉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캠프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 한 1년 반의 시간이 하루하루 소중하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이 기억과 청주에 대한 애정을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강재영 57개국 3천여 점의 작품으로 30만 8천여 명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45일간의 대장정,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이끈 강재영 예술감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1일(금) 오후 3시 30분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강재영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에 대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국내외 관람객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한 강재영 감독의 공로를 인정하고 공예도시 청주시민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13번째 개최된 올해 비엔날레는 전시 주제와 구성은 물론 초대작품들의 수준과 국제적인 공예담론을 형성한 학술프로그램까지 모든 면에서 호평이 이어졌다”며 “이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30일 주민자치회가 위천면 어울림마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이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2023년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공동 텃밭에서 직접 파종한 배추를 수확해 배추절임과 양념까지 모든 과정을 위원들이 손수 정성을 들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 행사로 만든 300포기의 김치는 위천면 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19개 마을,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유정연 회장은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께 감사드린다”라며 “김장 나눔뿐만 아니라 모든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많은 실천 방안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