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목재의 올바른 이용 가치 및 목재 이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2023 세종 빛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목재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빛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응다리 인근 금강수변 상가 리버피크닉 내 1층 117호에서 진행된다. 체험 종목은 원목청사초롱, 캠프파이어무드등, 원목엘이디(LED)무드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일정의 체험비를 받고 진행한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세종 빛 축제 기간 빛을 이용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목재 문화 중요성을 알리고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개막한 ‘2023 세종 빛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이응다리와 금강수변 상가 일원에서 열리며, 빛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12월 2일 평화통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탈주민과 세종시민, 자문위원 60여명이 싱싱문화관 1층 요리교실에 모여 세종시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이탈주민과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엇다. 그리고 이탈주민이 세종시에 정착하는데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규순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지회에서는 세종시민들의 통일 네트워크 형성과 문화생활 체험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 세계 발달장애 화가들의 특별한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다섯 대륙 국제 예술교류전이 이번 달 전라남도 나주를 찾아온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김근태 작가와 세계 5대륙 발달장애 작가들의 2023아트파라(Artpara) 나주전시회’가 오는 5일 나주정미소, 9일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에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파리 패럴림픽’ 기념전에 출품 예정인 미술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시전은 사단법인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이 주최·주관한다. 이 법인은 문화예술을 기반해 장애인의 예술적 창작 잠재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전시, 국제교류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은 ‘세계인권예술, 나주에서 빛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오대륙, 15개국 작가들이 참여해 총 150여점의 작품을 나주에서 선보인다. 작품 전시 기간은 나주정미소에선 5일부터 13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는 9일부터 15일까지다. 아프리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인기 모바일게임 ‘에픽세븐’ 속 영웅들을 현실 세계에서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실감 콘텐츠가 출시됐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사업의 여섯 번째 결과물인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가 지난 주말(12.2~3)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최대규모의 서브컬쳐 축제 AGF(Anime × Game Festival,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이하 AGF)에서 공개됐다.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은 지식재산권(IP)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제작사들이 경쟁하던 시장 상황을 탈피하고, 경기도의 연계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해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AGF에서 공개된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는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지식재산권을 활용,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주식회사 스타네트웍스)가 제작·운영을 맡았다.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는 홀로그램 스크린을 활용해 게임 속 영웅을 소환하는 장면을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총 10종의 영웅이 무작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30일 범어2동 야시골협동조합에서 새마을부녀회, 야시골협동조합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야시골협동조합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 5kg 70박스(350만원 상당)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손찬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받은 모든 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지난 30일 낙엽철을 맞아 범어동 수성구청 인근에서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성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범물동에 있는 차고지를 방문해 수성구 환경공무직과 운전직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75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봉사와 함께 환경공무직과 운전직 공무원을 격려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더욱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12월 1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22개국 40여 명의 주한 외교사절 및 40개 국가별 협회 회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와 번영(Peace and Prosperity)’이라는 주제로 폴란드, 루마니아, 모로코, 핀란드 등 7개국 주한대사를 포함해 총 22개국 40여 명의 외교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고, 민간외교의 장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타라소프(계명대 음대 교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한 주한 외교사절 및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환영사를 했다. 이어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대사,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대사, 이슈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 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한기웅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현안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강사가 다년간 리포터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설계하기 위한 우선순위를 설정과 실천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에 대하여 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현안 업무로 지친 중구청 직원들이 일상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웅 강사는 연극인 출신 29년차 방송인으로 지역의 인기 프로그램인 TBC ‘싱싱고향별곡’의 리포터를 맡고 있으며, 그 외에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 출연과 경북 지방경찰청 홍보대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안심도서관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손끝으로 그리는 그림책’ 동아리 작품을 전시한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도서관은 프랑스 자수를 주제로 그림책 삽화 등을 표현하는 ‘손끝으로 그리는 그림책’ 동아리를 구성해 우정화(동구생활지도사협회) 강사와 4월부터 총 16회차로 사업을 운영했다. 동아리 참가자들은 강사의 지도아래 프랑스 자수의 기초부터 고급기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으며, 책갈피, 무드등, 티코스터, 액자 등 100여점 이상의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그림책 액자’는 옛 그림책을 주제로 동아리 참가자들이 만들어 낸 합동작품으로 그림책의 동심과 참가자들의 정성이 담겨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시작품 중 책갈피와 티코스터는 전시종료 후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참가자들의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전주지역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날 콘서트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예술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흥겨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콘서트에는 전주교대부설초와 지곡초, 자연초, 마한초, 장동초, 동초, 여울초, 서신초, 서문초, 서일초, 용덕초, 서원초 등 초등부 8개 학교와 덕일중과 성심여중, 효정중, 온고을중, 서신중, 남중, 기린중, 서전주중 등 중등부 8개 학교, 고등부 전주 사대부고 등 총 32개의 초·중·고 학교 동아리가 신청했으며, 이날 사전심사를 거친 21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참여팀들은 노래와 댄스, 악기의 세 분야로 나누어서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청소년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각자의 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