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석문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1일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퇴근길 생명사랑캠페인(당신, 오늘 안녕하신가요?)’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석문면 내 삼봉 하나로마트와 석문 하나로마트에서 직장인 퇴근 시간에 맞춰 동시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삼봉 하나로마트에서는 당진소년소녀합창단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공연했다. 또한 간단한 우울 검사를 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 기준 당진지역의 손상기전별 사망률 1위가 자살이라는 통계 결과와 현대제철 등 산업시설이 몰려 있는 석문면과 송악면에서 중·장년층 자살이 집중됨에 따라 석문면 마을복지계획단과 주민자치회가 함께 마련했다. 올해 석문면 마을복지계획단과 주민자치회는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위기가구 긴급 지원, 생명 사랑 문화제 부스 운영, 독거 어르신 가구 안부 확인 등 생명 존중 활동을 다양하게 지속해서 추진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일 박창규 노인회 회장(당진3동 우두2통 노인회)은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창규 노인회 회장은 2020년부터 당진3동 우두2통 노인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금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했다. 특히, 재임 중 당진3동 17개 마을 경로당 회의 시 코로나 예방 등 건강증진, 예산집행 방법, 사회윤리 등 평생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경로당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101세 되신 연로한 노모를 56년 동안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어 주변 이웃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박창규 노인회 회장님은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에 대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지역사회 민관협력 자살 예방 프로젝트 당진(당진의 진심을 담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소외계층을 위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소통상담소·독거 중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것으로 지역사회 참여가 돋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청 유관부서·복지관·봉사단체 등 총 42개소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 전화 1388 홍보 및 자살 예방 교육’과 송악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및 홍보 프로젝트’ 사업도 각각 장려상과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박혜영 보건행정과장은 “당진시 자살률이 전년 대비 16% 감소하여 충남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를 비롯한 전 지역사회가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앞으로 당진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를 위한 어린이 특별 기획 프로그램 '지구를 향한 브레멘 음악대'를 마련했다. 12. 13.~ 15. 문화공감터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티켓 오픈 전부터 문의 전화가 폭주했고, 티켓 오픈은 총 3회차 공연이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지구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미래의 환경 지킴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이다. 문화공감터는 이번 브레멘 음악대(Earth, 지구)의 특별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중한 계기로 삼고 있다. 또한 당진 문화도시를 위해 당진 관내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매년 정기적 개최를 통해 문화공감터의 기획공연으로 브랜드화될 수 있도록 추진 예정이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곽노선 센터장은 20분만에 매진되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당진의 미래를 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및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태안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12월 19일에는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군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아울러 12월 19일 실시되는 집중모금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하늘로 연을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냈으며, 이후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극기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펼쳐지며 장관을 이뤘다. 경기는 창작 연 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작 연 날리기에서는 강연중(인천) 씨가 1위를, 연 높이 날리기에서는 어린이부 권도윤(서산) 어린이, 외국인부 밤피엘페느(몽골) 씨가 1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이만호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5일부터 31일까지 1층 로비에서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주제로 어반스케치와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참여자로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는 드로잉 동아리 '일레븐 핸즈' 회원 11명과 하반기 문화 교실로 진행된 '우드버닝' 수강생 7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변 풍경과 나의 일상을 담아낸 어반스케치 작품과 여러 형태의 나무 표면을 태워서 만들어 낸 우드버닝 작품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소품들이 함께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이 연말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수강생들의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전시회를 방문한 이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 43명은 2년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음성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 마련과 체계적인 정비에 나섰으며,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안전무시 7대 관행 등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창군 봉평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12월 1일부터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올해 2월부터 배운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유화로 그리는 풍경’수강생 10명은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담은 유화 작품 40여 점을,‘나무와 힐링하는 목공예’ 수강생 10명은 시계, 2단 선반, 우체통, 의자 등의 목공예 작품 40여 점을 출품하여 그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공유하며 수강생과 지역주민 간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은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12월 2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 지나간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연말 공연이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물가 시대에도 1~2만 원대의 부담 없는 합리적 가격과 품격 높은 무대로 ‘스몰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공연장 문을 닫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 곳곳에서 시민들의 연말을 책임진다. 성탄의 기쁨을 노래하는 합창과 K-컬처의 위용을 드러낸 우리 춤, 새로운 봄을 기대하게 만드는 송년 음악회까지 각양각색의 무대가 202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의 감격과 기쁨을 노래하다. 12월 14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인천시립합창단이 성탄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담은 'Merry Christmas'가 열린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이윤정과 라퓨즈 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합창작곡가인 존 러터(John Rutter)의 ‘마니피캇(Magnificat)’을 노래한다. 이어 강릉 세계 합창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어린이합창단 위자드콰이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