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다가오는 연말,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6일 ~ 12월 17일 기간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을, 12월21일 ~ 12월31일 기간에는 연말 특별전 ‘여주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전시장에 방문하여 자신의 SNS에 '아트뮤지엄 려' 전시, 교육 등의 내용을 공유하면 소정의 미술관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국내 최초 대형 아울렛에 위치한 지자체 공립미술관으로서, 여주의 예술을 함께 공유·공감할 수 있는 장소이다.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7만명 이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일수를 감안하면 지역 미술관으로서는 높은 관람객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개관 5주년 기념 및 누적 관람객 7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아트뮤지엄 려'의 소장품을 활용한 작은 스케치북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시를 관람하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SNS계정으로 공유한 후 직원확인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기념품을 수령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 민화동호회원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박물관 2층 전주문화예술실에서 제2회 민화동호회 작품전인 ‘사제동행’을 진행한다. 전주역사박물관은 박물관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민화를 활용해 전통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화동호회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2기 회원 10명이 모집돼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동호회가 운영됐다. 이번 전시는 민화동호회 회원들의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일월도 △운용도 △모란화병도 △연화도 등 회원들의 그림 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또, 동호회를 이끈 강사이자 지역에서 민화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경숙 작가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는 9일에는 민화동호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전시 연계 체험행사인 ‘크리스마스 민화 오너먼트 만들기’도 열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귀의 상징인 모란이 그려진 수틀을 활용해 오너먼트를 만드는 활동으로, 일반시민들이 직접 바림 등 민화 기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 예술 인지도: 우리 얼마나 알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2023년 광명문화 정책포럼을 12월 13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 정책포럼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건강한 광명 문화예술생태계에 관한 내용으로 매해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광명시 문화예술 관계자, 지역 예술인, 시민 등 문화예술 정책의 실무자 및 수요자가 함께 참석해 광명시 문화예술 정책 발전을 위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창작자에게 집중한 올해 포럼은 광명시 예술인 현황을 공유하고 예술인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및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기도 예술인 지원 정책_예술인 활용 방안,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한 광명 예술계 지도 그리기 발표 후 패널 및 현장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 예술 중심에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예술인들이 존재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 예술인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이필숙 개인전 《행만리로(行萬里路)》를 2023년 12월 6일(수)부터 2023년 12월 11일(월)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MA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이필숙(1965- )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동양미학 및 서예학 석사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동양미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이며, 이외에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 《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전》(예술의전당, 서울) 등 다수의 단체전 및 기획전에 참여했다. 제9회 원곡서예학술상(2018), 제1회 퇴옹학술상(2018), 제1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학술논문 대상(2019)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2017-2020)와 한양대학교 겸임교수(2019-2021)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연구교수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당(美堂) 이필숙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주제는 ‘행만리로(行萬里路)’다. 그는 작가 노트에서 주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행만리로行萬里路’는 명나라 말기 서화가이자 수장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공주시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축제는 관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동아리 식전 공연에 이어 다문화 어울림 사업 성과보고회, 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그동안 연습해 온 우쿨렐레, 다이어트 댄스 등 4팀이 식전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 나라 전통의상 체험 부스, 분위기 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다문화 어울림 축제로 문화의 다양성과 세계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난 2일 전주야호청소년센터 3층에서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2023 전주시꿈드림축제 산타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년 동안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온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활동명:주전자)이 직접 기획하고, MC와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행사 전 과정을 맡아 이뤄졌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전주야호청소년센터와 협업해 E-Sports(철권 대회)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장은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만 하다가 친구들을 위해 축제를 준비하게 돼 기쁘다”면서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단원들과 함께라서 즐거운 마음이 더 컸고, 꿈드림센터에 청소년단처럼 학교 밖 청소년들끼리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민국 책의 도시인 전주시가 시민들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와 시민들의 만남을 준비했다. 전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인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폴란드 출신의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Iwona Chmielewska) 작가는 질감과 문양이 다른 종이와 천을 이용한 콜라주와 다양한 채색 기법을 사용하는 그림책 작가로,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 말할 만큼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는 이날 ‘20년, 작가의 시간, 나의 시간’을 주제로 ‘파란 막대 파란 상자’와 ‘금이 생겼어요!’ 두 권의 책과 함께 작가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파란 막대 파란 상자’는 20년 전 출간됐다가 최근 개정판이 나온 책으로 세대 간의 이해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또, 오는 12월 13일 국내에서 출간될 예정인 ‘금이 생겼어요!’는 간결하면서도 다양한 연상과 비유를 넘나드는 ‘문제가 생겼어요!’ 이후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일, 광교 라온 합창단의 첫 음악회가 수원 씨드콘서트홀에서 광교2동 관계자와 관내 주민 등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격려 속에 개최됐다.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이혜민 강사의 지도로 2시간 동안 대중가요와 클래식크로스오버곡 합창,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 단원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를 포함하여 17곡의 노래를 부르는 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광교 라온 합창단은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원 대부분은 60, 70대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8월‘수원시 마을합창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합창단의 한 단원은 “음악을 통한 소통과 교류, 그리고 함께하는 연습을 통해 단원들이 더욱 끈끈해지는 것 같다. 첫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합창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 양촌곶감축제’ 개막의 주가 밝았다(8일 금요일 개막). 논산시는 지난 29일 제3차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곶감을 비롯해 양촌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총동원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 각오”라며 남녀노소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논산시의 달콤한 연말 분위기를 상징하는 ‘양촌곶감축제’, 올해 축제에는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곶감을 120%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입맛을 돋운다. 개막일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 감스토랑 부스에서 열리는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에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다양한 곶감 음식들이 망라된다. 참가자들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감의 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감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 공간‘양촌 감스토랑’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감 샐러드, 와인, 퓨전음식들이 맛깔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손님들의 미각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곶감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3일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제8회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철도문화공원 백년마당에서는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슈 어린이 검무단 등 멋진 공연이 이어졌으며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을 밝히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희망 진주! 생명의 빛 예수!’라는 슬로건으로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각종 공연과 함께 솜사탕, 붕어빵 무료나눔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은 제1회 CCM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함께하는 참빛축제는 3일, 22일, 23일, 24일, 25일 총 5차례 펼쳐지며 ‘소망카드달기’는 매일 저녁 진행된다. 25일 성탄절에는 구자억 목사가 크리스마스 성탄연합예배 및 축하공연에서 트로트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상의 참빛문화축제위원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