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유성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과학기술의 성취를 소개하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대덕특구 과학자와 곽재식 작가가 참여한 과학 토크 콘서트, 과학기술 성과 전시회, 과학정책 포럼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했으며,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공연, 과학체험부스 등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맞춤형 행사로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대덕특구 50주년을 축하하고, 과학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일 ‘착한수레 친절 및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부터 13년을 이어온 착한수레는 올해 10월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심야시간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24시간 전면 즉시콜을 도입했다. 병원 방문 목적에 한하여 사전 예약이 가능했던 관외(광역)운행도 목적 제한 해제와 함께 24시간 즉시콜을 도입했다. 이처럼 강화된 서비스와 함께 친절과 안전의 중요성 역시 보다 커진 상황을 반영하여, 공사는 총 서른 명의 임직원이 모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은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 ▲단정한 용모와 밝은 미소로 인사하기 ▲친절과 봉사정신 ▲교통약자의 행복과 감동을 위해 행동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결의대회에 함께한 이명호 사장은 “365일 24시간을 한결같이 달려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항상 교통약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2023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연말 기획공연 ‘수수한 쫑파티’를 개최한다. 내년 성인이 되는 고3 수험생 예비 청년들의 지난 시간을 위로하고 앞날을 축하는 장이 될 ‘수수한 쫑파티’는 ‘2023년 문화예술기획공연’의 두 번째 무대로 오는 17일 오후 5시에 광명시민체육관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고등래퍼4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스카이민혁, 맥대디(Mckdaddy)의 힙합 공연과 DJ 파티 그리고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동백꽃 필 무렵’, 웹드라마 ‘에이틴’ 등 다수의 OST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트(Motte)의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으로 인해 많이 지쳤을 텐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수험생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소하시니어캠퍼스 바로배움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하며 어르신의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이 있는 소하1동을 비롯하여, 소하2동, 일직동 내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창조공간미술(미술), ㈜이티랩(스마트폰), 지젤(원예), 더케이볼링(볼링), 다온도예(도예) 등 총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8주에 걸쳐 지역 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율 90%에 연 참여 인원은 1천258명에 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제10회 광명실버예술제’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창작된 도예, 미술, 스마트폰, 원예 등 총 45명의 60개의 작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아동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한 ‘동구 어린이 뮤지컬 데이’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공연 제목은 클래식 음악 교육극 ‘초대장아! 어디있니?’다. 줄거리는 음악회를 보러 가는 날 우편 마차가 초대장을 가져왔는데 사라졌고, 아이들과 함께 초대장을 찾으러 가는 이야기다. 공연은 동화 같은 이야기뿐 아니라 음악이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피아노, 첼로, 플루트. 미림바 등의 아름다운 연주는 어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 멜로디 막대 체험 등으로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연주 체험, 동요 함께 부르기 등을 통하여 오감 충족 통합음악 공연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동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총 14개소에서 재원 중인 원아 533명이 관람했다. 구는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하여 공연 영상을 동구청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원아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협조해준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연말 영암군의 미래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영암 전통시장 상인단체인 영암군상우회가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금정면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도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지역인재 양성 선도기업의 면모를 보였다. 이달 2일에는 월출산여성라이온스클럽이 ‘합동 라이온스 대회’를 열고,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삼호농협조합이 ‘2023 조합원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영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로 장학기금을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은 고려청자와 정읍의 청자 문화를 알리는 테마전 ‘고려청자, 하늘을 비취다’를 5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정읍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부안청자박물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전시 유물로는 부안 유천리에서 출토된 청자 양각 용무늬 원형 벼루와 청자 상감 인물 무늬 매병, 청자 오리 뚜껑 연꽃무늬 향로, 청자 음각 연꽃무늬 긴목 병 등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총 35점의 청자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정읍에서 발견된 청자 주전자, 청자 상감 국화무늬 접시, 청자 상감 구름 학무늬 대접 등의 청자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고려청자에 새겨진 용과 모란무늬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 도입부에서 감상할 수 있고, 고려청자 그리기, 청자 퍼즐, 전시 활동지 등 전시 연계 체험을 마련해 다양한 방식으로 청자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테마전을 통해 고려시대 문화의 정수인 고려청자와 우리 지역에서 발견된 청자를 감상해 우리나라 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되돌아보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와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는 지난 1일 2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제2회 연합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하는 연합 정기연주회로 관내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원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과 그동안에 노력의 결실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는 합창단이 준비한 합창 무대로 ‘수수꽃다리 외 5곡’의 합창을 시작하여 초대 무대로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치어리딩 동아리 ‘라별 응원단’의 공연과 방과후아카데미의 모듬북 공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연주 무대로 ‘할아버지 11개월’ 외 8곡을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며 연주했다. 특히 ‘디즈니 메들리’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피아노, 타악기(드럼)도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합동 무대를 끝으로 연합 정기연주회를 마쳤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 모두가 소년소녀합창단과 꿈의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제1회 작품발표회 ‘한빛제’를 진행했다. 한빛제는 올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써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장성용 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의장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앞으로 복지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2부 행사에는 137명의 회원들이 사물놀이, 라인댄스, 오카리나, 우크렐라등 12개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전체회원들의 큰 호응속에 성왕리에 마무리 됐다. 또한 복지관내 1·2층 로비에서는 수채화, 사진반, 토탈공예 등 5개 과목 이용회원들이 1년 간 배우면서 땀과 정성으로 완성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실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해온 이용회원들의 꿈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여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공동체 간 화합의 장을 세 번째로 열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부여군 제3회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오는 9일에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부여, 조각 맞추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색깔의 조각천들이 모여 하나의 조각보 작품으로 변신하는 것처럼 부여군의 다양한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자기 지역과 자랑거리를 뽐내면서 서로 다르지만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통해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풀어낼 수 있는 흥겨운 잔치 마당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됐던 농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준공지구 및 시설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부여군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비전 및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특히 농촌협약사업과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부여군이 당면한 지역소멸의 위기를 넘어 활력넘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많은 부여군민과 함께 기원하는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