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달 30일,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3년 동두천시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관내 14곳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이용 아동 등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손수 만든 공예품과 미술작품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전시와 더불어 연주, 댄스, 태권도 등 아이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박선영 회장은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자긍심도 많이 고취되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 청소년들의 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리며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합 발표회로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에서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센터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가 개최된다. 센터 3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는 그간 62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서예 한글․한문, 문인화, 식물에서 힐링 등 4개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작품 124점을 선보이게 된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문화체육센터’는 운동시설과 문화,여가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이번 전시 작품 분야를 비롯해 요가, 노래교실, 하모니카, 라틴댄스 등 9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총 5만여 명의 어르신들이 센터를 이용하며 어르신들 간 소통과 힐링의 장소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내용을 전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더욱 활력 있는 여가생활의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문화체육센터는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우리시 어르신들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여가프로그램을 지원코자 한다”며 “어르신들이 역량과 솜씨를 뽐내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에서 ‘시니어일자리 프로그램 원예 생활 지도사’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사전 설명회를 거쳐 접수한 결과 50여 명이 접수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를 소재로 해 원도심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쳐 원예생활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8회차로 진행됐으며 자격증 시험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본 과정 수강생 20명이 전원 자격증 시험을 수료해 자격 취득에 성공해 수료증과 자격증을 동시에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수강생 중 15명은 100% 출석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동두천시 안전도시국 도시재생과 김미화 과장은 “전원 프로그램 수료와 자격증 취득 소식에 반갑고 놀라웠으며 시니어분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 같은 프로그램이 확장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수료를 축하드리며 열심히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수시립현암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독서・문화 나눔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관 관계자와 참여자 및 강사 등 지난 21년부터 올해까지의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431명(장애인 제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400명 이상(93%)이 만족한다고 답변한 것. ‘찾아가는 독서・문화 나눔 서비스’는 아동・장애인복지시설에 전문 강사가 방문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아동복지시설 1개소에서 시작,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도와 수요에 부응해 사업 규모와 대상을 점차 확대해왔다. 이로써 지난 12년간 삼혜원 등 아동복지시설 93개소 26,245명과 장애인복지시설 19개소 3,638명 등 총 29,883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조차 힘들어했던 이용자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게 됐고, ▲월 1회 도서관 견학까지 하게 되는 등 성장 규모만큼이나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정보 격차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참여 아동들은 “책을 읽는 방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육군 5군단은 12.1. 승진체육관에서 김성민 5군단장(중장) 주관으로 '6ㆍ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영결식'을 열고, 조국을 위해 장렬히 전사한 선배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유해발굴작전에 참가한 5군단 예하부대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관계자, 이현종 철원군수, 남창수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지역 보훈단체 대표 등 2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영결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유해발굴 경과보고, 추모사 낭독, 6ㆍ25참전용사 회고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유해 봉송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5군단은 지난 1월부터 주민제보 및 전사연구 등 철저한 자료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포천 고남산과 연천 진명산, 철원 생창리 일대를 유해발굴 작전 지점으로 선정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연 16,000여 명의 장병을 투입해 유해 66구와 탄약류, 보급품 등 6,340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연천 진명산은 1951년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연천ㆍ철원 지역 병참선 확보를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여성 폭력추방 주간(11. 25. ~ 12. 6.)을 맞아 ‘2023년 양주시 여성폭력 추방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여성 및 아동 폭력 근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양주경찰서, 양주시 가정폭력상담소, 양주시 가족센터, 경기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25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덕정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 등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심각한 수준의 범죄와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 아동 등 약자에 대한 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했다. 황은근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을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 폭력추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태권도협회는 지난 2일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태권도시범단 창단식을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창단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58명의 태권도시범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시범공연에서는 단원들이 그간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주시 태권도시범단은 각종 대회 참가와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시의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홍보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창단식에서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5단증’을 받은 방세환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경기종목으로서 남녀노소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인 좋은 운동 경기다.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SOS대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광주시가 총 14회 수상해 도내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기관장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해 왔다. 2022년 한 해 동안 공장 설립, 주변 인프라 조성,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 애로 315건을 해결하고, 중소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14건의 규제를 발굴·건의해 2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장중심의 기업SOS 지원시책을 운영해 기반시설 확충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및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에 약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40여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마케팅, 수출/판로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관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의 날은 2022년 12월 6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방문을 기념하여 선포한 것으로, 매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응우엔 비엣 안 부대사 등 내빈과 광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는 베트남 전통의상과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먹거리 부스에는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와 베트남 간식, 그리고 한국 전통 음료인 식혜 등을 제공했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에서는 베트남 전통 타악기인 트룽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 관악 공연, 베트남 K-POP 댄스 공연 순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전통문화 예술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사물판굿을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방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11월 28일은 『문화누리에서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유치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예술인들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11월 29일과 30일에는 『학교에서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로 청년예술인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경험과 기회를 제공했다. 11월 29일 낮 1시부터는 청년예술인들이 전통시장으로 찾아가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를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대가야복식 체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여 관객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