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연말을 맞아 사례관리 중인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한 ‘반짝반짝,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반짝반짝,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중인 가정위탁 및 보호연장 아동 47명, 원가정 복귀 사후관리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아동에게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학대예방경찰관이 아동의 가정에 방문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 뒤 개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집까지 찾아와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무드등처럼 제 마음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반짝반짝,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아 바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활동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련 유공자를 포함해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3개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 기관·단체 부분에서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관내 ▲가보식품㈜가 노동안전보건 우수 인증기업에 선정돼 인증패 및 인증서를 ▲㈜원플러스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 유공 민간사업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박종원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우수 유공 민간인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관내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에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파견돼 안전 점검·지도 활동, 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의 2023 산학협력 결과보고전 《시시각각(時時刻刻)》이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장에서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산학협력 전시 《시시각각(時時刻刻)》은 2020년 1회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 1년간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1~2회에서는 경기도 문화·사회·환경·예술·공간 등을 리서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결과물을 발표하여 경기도 내 디자인 콘텐츠를 확장하는 것에 기여해왔다면, 2022년부터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인 그루버(입주단체 및 라운지멤버)와 연계하여 각 단체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굴하고, 단체가 이끄는 프로젝트의 실수익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전시 제목 《시시각각(時時刻刻)》은 디자이너의 다양한 시각, 시선을 의미한다. 이번 《시시각각》에는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운영하고,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이다. 감염자와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되며 위험한 성접촉 피하기,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또한, HIV 바이러스 억제 치료를 받으면 2~30년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부천시는 에이즈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부천시보건소, 오정보건소, 소사보건소, 각 3개 보건소 검사실에서 연중 무료로 에이즈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감염이 의심되는 시점에서 4주가 지난 뒤 하는 것을 권장한다. 검사 결과는 유선으로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익명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신분 노출이 금지되어 있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에이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소사햇살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소사햇살어린이집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국공립 장기임차 전환사업’ 대상에 선정돼 지자체 보조금 지원을 통해 내부 리모델링 후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사업’은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된 민간, 가정, 법인·단체 등의 어린이집을 지자체가 장기임차해 국공립으로 전환·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존 운영자와 무상임대 및 운영권 계약을 통해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기존 운영자에게 운영권을 유지한 채 전환해 민간부문과의 상생에도 효과적인 국공립 확충방식이다. 부천시는 소사햇살어린이집 운영자(김영숙)와 10년간 무상임대 및 운영권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운영자는 최초 운영권 5년을 보장받아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원한 소사햇살어린이집은 부천 소사역푸르지오 단지 내 위치한 보육정원 20명 규모의 가정어린이집으로, 면적 86.85㎡(베란다확장)에 보육실 3개, 유희실, 조리실, 화장실 2개의 내부시설을 갖췄다. 김영숙 원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계양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 각계 인사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여성회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계양여성회관 한국무용팀의 한량무와 성악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예술제에서는 계양여성회관의 한국무용, 사물놀이, 에어댄스 등 7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수묵산수화, 드로잉, 유화, 민화 등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 재능기부를 통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계양여성회관이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며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또한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30일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웹툰융합센터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웹툰융합센터 네트워킹 데이’는 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웹툰융합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입주기업과 창작자가 함께 모여 입주를 축하하고 상호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유관기관과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 소개 ▲웹툰융합센터 시설 이용에 관한 입주자 오리엔테이션 ▲부천시 및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실무부서 소개 ▲입주기업 및 창작자와 유관기관 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주기업들은 웹툰융합센터 로비에서 자사 기술서비스 홍보 패널을 전시하고, 캐릭터 상품(굿즈) 등 주요 제품들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입주한 웹툰 창작자들은 유명작가 등 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1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구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23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는 연말을 맞아 음악으로 구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올해 송년 음악회는 지난 11월 15일 사전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당일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구민의 큰 관심 속에 열렸다. 계양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이날 음악회는 1, 2층 795석 전석을 가득 메워 그 열기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인천시 자치구 중 유일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화려한 국제 콩쿠르 우승 경력과 함께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선영,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김민석이 출연해 겨울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음악 팟캐스트 1위 ‘클래식을 알고싶다’에서 오랫동안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안인모가 사회자로 나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순천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3월까지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별 맞춤 지원, 한파 대비 난방·건강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단전·단수 등을 파악하고, 마중물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과 협력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위기가구로 파악된 가구에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등 공적 급여를 지원하고, 지원 기준 초과 가구에는 순천SOS센터 사업, 민간기관 후원, 통합사례관리와 연계해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부콜센터(129), 24시간 위기가구 지원콜센터(120), 복지로에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바란다”며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 및 보호자 60명이 참여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 및 가족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2007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시는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다양한 놀이 기구 체험 및 조류관, 파충류관 등을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에 자녀와 같이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책가방까지 졸업선물로 챙겨주신 시 관계자들의 배려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