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직원 40여 명의 역량 강화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사의 핵심 가치를 비롯해 직장생활에 필요한 소통 기술, 비즈니스 매너 등 신입직원들의 조직 적응과 동기 부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공사 박민우 사장의 ‘CEO 특강’ 및 박경섭 기획본부장의 ‘임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밤’ 등 최고경영진과 신입직원들이 직장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신입직원 입문교육에 이어 현장직무교육(S-OJT), 개인 역량 강화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신입직원의 조직 안착 및 실무역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을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랑과 아픔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인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는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배우 박해미가 직접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한 여인’이 되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배우가 연기하고 관객이 관람하는 일방적인 공연에서 벗어나 관객과 배우들이 편안하게 소통하는 형식의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박해미, 전)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 뮤지컬 배우 최수형, 하은섬과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LaVie En Rose’,‘사랑의 찬가’, ‘님은 먼곳에’,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등 주옥같은 뮤지컬 인기곡 19곡과 함께 뜨겁고 강렬한 춤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 한해 군민의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서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사인 ㈜탈건축사사무소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설계 공모 당선에 따른 본 설계 계약이며, 서로아키텍츠는 공동수급체 주관사로서 12월 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설계 전 과정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로아키텍츠는 ‘아흔 개의 봄’을 타이틀로 개인이 맞이하는 아흔 번의 봄을 형상화하여 입소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해 소규모 생활이 가능한 유닛 구조로 설계해 ‘시설이 아닌 집’을 계획했고, 요양시설의 이해도 측면에서 작품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모에 당선됐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5,863㎡ 규모로 건립될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이며 입소 정원은 요양원 100인, 주간보호센터 50인 등 총 150인이다.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는 “요양시설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장기간 생활이 가능한 공간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추억을 그리다’로 추억에 관한 책을 읽으며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그리운 추억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인‘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일반도서/다카하시 유타 글)’와 사랑으로 가꾼 비밀정원 안에서 행복한 순간들을 추억하고 현재라는 숲을 헤치며 살아갈 새로운 힘을 보여주는 그림책 ‘곰들의 정원(아동도서/파니 뒤카세 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는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는 경험과 감정의 조화로운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책들로 선정했다”며 “책을 읽어보며 행복했던 기억을 아름답게 추억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덕면은 지난달 29일 자원봉사회 주관으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힘을 모아 6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안영혁 청덕면장도 배추 버무리기에 손을 보태면서 “추운 날씨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의 월동 준비에 동참해주시는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영숙 자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덕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에게 밑반찬 지원, 생일상 차려드리기, 목욕봉사 등 지역 내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에서 주최한 ‘2023년 지역복지 민관 합동 성과보고회’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참석한 가운데 선배시민 라온 통기타 봉사단이 찬조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라온 통기타 봉사단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어르신의 지식과 경험, 재능 등 지역사회에 봉사로서 환원함으로써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혜로운 노인상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라온통기타 봉사단 최OO 단장은 “민관 합동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200여명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공연 경험은 커다란 보람과 자긍심으로 이어져 봉사활동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선배시민 봉사단을 널리 알리고 음악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자 매주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랑의 효심을 전할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선배시민봉사단과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음악적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파하여 더 나은 봉사 문화를 만들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가 4일 명진뷔페에서 ‘2023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내빈, 새마을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우수단체 시상에서는 불은면 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강화읍 협의회, 강화읍 부녀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총 38명의 개인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 장학생 10명에게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조인술 강화군 새마을회장은 “지난 1년간 강화군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 새마을회는 내년에도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지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풍요로운 강화를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여성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지난 1일 두드림희망센터 앞에서 폭력예방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가족센터,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 성폭력상담소 등 40여 명이 함께 모여 진행했다. 캠페인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사회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성범죄·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만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동두천시가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사회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며, 더 이상 남의 일로만 방관할 수 없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동두천 시민 모두가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가족과 이웃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각 기관과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피해자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전 서구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서구 학생들을 위한 마약 중독예방 뮤지컬 ‘각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과 서구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저문예회관 공연장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각각 개최됐다. 뮤지컬 ‘각인’은 한 마약중독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로 마약을 만나게 되는 배경과 과정, 그의 가족이 감당하는 아픔과 고통을 그려내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대전경찰청과 서부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공연 전 깜짝 등장해 마약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조언을 전달했고,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k-pop 디제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들이 다수 발생하고 그 여파가 학생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는데 오늘 뮤지컬을 관람한 우리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가져 본인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령군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성탄트리가 의령군 국민체육센터 열림마당에서 지난 1일 따스한 불을 밝혔다. 의령군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의령군이 후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예배,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등된 대형 트리는 따듯한 연말 분위기 조성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내년 1월 초까지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