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Jazz&Love-’로 구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재즈 향이 가득한 합창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부터 솔로곡, 이중창, 가곡, 특별 무대까지 감동과 대중성, 즐거움을 한데 모았다. 먼저 1부는 로맨틱한 재즈곡인 ‘니다로스 재즈미사(Nidaros Jazz Mass)’로 시작된다. 고전적이면서도 감성 넘치는 재즈 선율에 신디사이저의 풍부한 멜로디가 더해진 연주로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감동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후 설레는 사랑 고백을 낭만적으로 표현하는 소프라노 김예인, 메조소프라노 염온유의 독창 무대가 전개된다. 연이어 두 성악가가 천상의 화음과 우아함으로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을 펼치며 1부의 막을 내린다. 2부에서는 각종 오디션 서바이벌에서 불려져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박영주’의 ‘마을’,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 ‘그대가 알지 못하는 사랑’ 등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곡이 연이어 펼쳐진다. 또한 깜짝 무대로 이한진 재즈밴드가 출연해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년도시 관악’에 온게 실감나요. 지방에서 올라와 매일 ‘혼밥’했는데 이제는 또래들이랑 음식도 해먹고 봉사활동도 하고 외로울 틈이 없어요.” 청년-마을 교류 공간 활성화 커뮤니티에 참여했던 청년이 소회를 전했다. 관악구가 청년들의 자기계발, 교육·봉사활동, 정보교류 등을 위해 운영한 ‘청년-마을 교류 공간 활성화 커뮤니티 운영 사업’이 지난 11월 30일 성황리에 끝났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과제로 발굴했으며, 청년 활동 지원뿐 아니라 청년들이 중장년층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악구 내 복지관, 주민 등으로 실행추진반을 구성했으며 5개 복지관 (▲신림종합 ▲성민종합 ▲서울YWCA봉천종합 ▲강감찬관악종합 ▲중앙사회복지관)은 각 권역별로 지역 특성을 살려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에 모인 청년들은 도배 및 집수리 교육을 받아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고, 지역의 공간 자원을 활용해 공방을 운영하기도 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경로당 어르신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도탑 제막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희망2024나눔캠페인 용인시 추진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 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너와 나의 가슴에는 다리를 놓고, 우리 이웃의 온기를 전달해 사회를 따뜻하게 가꾸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해 사랑의 열차에 동참해 왔다”며 “지난해 용인에서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목표액을 크게 상회한 19억원을 모금하는 등 많은 시민이 동참해 다른 도시에서도 부러움을 느낄 정도로 이웃사랑과 생활 공동체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제막식과 함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시작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총 64일 동안 12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2일 시민회관 광장 일원에서 2023 성탄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을 개최했다. 제천사랑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재)제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점등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및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매년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온 성탄트리 문화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위로를 얻고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성탄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 성탄트리 문화축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제천 시민회관 광장에서 지역 예술인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즐거움과 활기가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천시는 4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보육교직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고 김영희, 박성호 등 4명의 개그맨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개그 공연을 진행했다. 심성열 회장은 “영아 감소 등으로 보육 환경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보육인들이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켜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교직원들이 화합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가 존중받고 보육 교직원이 존경받을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천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천여성도서관에서는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 및 교양 생활을 증진 시키기 위해 전통 민화, 생활소품공예, 프랑스 자수, 봄날의 독서 등의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여성도서관 문화교실 작품전시회'는 여성도서관에서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이번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문화교실 프로그램에서 직접 그리고 만든 민화 작품, 라탄 공예품, 프랑스 자수 작품 등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한 해 동안 여성도서관 문화교실에 꾸준히 참여하여 우수한 성장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오는 12월 10일 14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올해 제천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전국적으로 2022~2023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가 32년 만에 집필한 장편소설로 전직 빨치산이었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을 치른 3일동안 장례식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로 해방 이후 70년의 현대사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만해문학상, 요산김정한문학상, 5·18문학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앞으로도 작가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한해 독서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 독서동아리 워크숍'이 오는 12월 9일 14시, 의병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특강으로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의 조현행 작가를 초청해 성장하는 문학읽기는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을 듣고, 1년간 독서모임을 우수하게 활동한 독서동아리들이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독서동아리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한 이래 현재 29개의 독서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는 보조금을 지원하여 독서모임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가치를 실천하는 모임으로 그 가치를 지속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독서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천군은 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정관계자,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촌진흥·농정사업 평가회와 농업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 분야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도출된 문제점의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그간의 노력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물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소중한 자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 농업대학(청년 농업인 AGRI-ESG 경영전략) 과정의 수료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농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농업대학은 농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미래 농업인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우리 지역 농업 관련 사업과 교육의 현주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이 더 좋은 열매로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5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다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을 격려하고자‘2023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협의회를 비롯하여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원과 읍면동 위원 및 초청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식전 공연과 추진성과 영상 보고를 시작으로 유공 위원 포상,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김명진 여성회장, 목행용탄동위원회 서광원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노은면위원회 김영대 위원장 등 5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 주덕읍위원회 최성원 위원 등 27명이 충주시장 표창 등 총 80명의 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해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위원회로 연수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문흠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변화를 극복해 나가면서 바르게 활동을 강화하여 차별없는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