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6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된장‧고추장, 불고기, 송편, 포기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춘화 회장은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선희 보건복지팀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6일 자매결연지인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4월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이어온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도농 간 우호를 강화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곡성군 오산면 이장단 및 공무원의 따뜻한 환영과 함께 시작한 간담회에서는 각 도시 소개, 자매결연 경과 보고 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로 이동해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공원을 둘러보고, 증기기관열차에 탑승하는 등 곡성군의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했다. 박은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산면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우리 동 자매결연지 곡성군 오산면의 열렬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오산면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온기나눔 사랑의 패딩지원 사업’을 통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및 아동 20명에게 따뜻한 패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된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수혜 대상자의 개별 상황을 고려해 사이즈와 필요도에 맞는 패딩을 직접 준비했으며, 전달 과정에서도 안부 확인과 생활 상담 등 세심한 돌봄을 병행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올겨울에도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이어갔다. ‘겨울나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온기 나눔 패딩을 전달하고 성금을 마련해 지원하는 등, 한 해의 마무리를 지역과의 상생으로 채웠다. 지명준 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연말을 맞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드림스타트 14가구, 총 36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가족 소풍 및 가족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영유아 가정을 주요 대상으로 마련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놀이공원 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며, 긍정적인 추억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부모와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시간을 보냈고, 가족 단위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추억을 나눴다. 가족 소풍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 교육과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민 모니터링단(시민복지학교) 총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담당자들이 정책 전반을 숙지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복지정책과 유혜림 주무관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정 사무국장이 진행했다. 1부 강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근거 및 필요성 ▲계획 수립 절차와 핵심 과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2부 강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업무 절차 ▲실무 담당자 협조 사항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정례화하고 실무자 간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연차별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결과보고 체계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두의(議)돌봄’을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금오동 468-2번지 일원에 시민의 일상 속 휴식과 여가를 위한 오솔길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오동 오솔길 조성사업’은 주민 중심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꽃동네입구 버스정류장과 금오주공그린빌 1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녹지 구간으로, 지난 2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주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민원을 계기로 개선이 이뤄졌다. 해당 녹지는 수목이 지나치게 우거지고 지대가 높아 일부 주민들이 샛길로 이용하면서 쓰레기 투기와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수목을 정비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기존 샛길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또한 산책로와 함께 쉼터,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금오동 일대 보행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인근 아파트 주민은 물론 어린이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압화 작가 정인화 씨가 운영하는 ‘빛날화 꽃공방’(동일로 454번길 49)을 찾아, 일상의 기쁨을 자연을 통해 작품으로 담아내는 압화 공예의 세계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작가는 의정부에서 채집하거나 직접 키운 들꽃을 눌러 모아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압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그림책 '반짝반짝'을 출간하고, 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감각 기반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안에서 예술의 가능성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다움을 담은 시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민생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가와 함께 압화 작품을 살펴보며 기록성과 지역성, 예술성이 어우러진 공예의 의미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의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압화는 지역의 자연과 계절을 오래 관찰하고 기억하는 과정 자체가 예술이 되는 작업이다. 들꽃 하나에도 동네의 시간과 정서가 스며 있어, 다른 공예 예술보다 지역과의 감정 연결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우수 회원과 모범 동 위원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회원들은 앞으로도 실천 과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함께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는 올해 ▲국토 및 생활환경 정비 ▲법질서 확립 캠페인 ▲시민의식 향상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독거노인 이‧미용 봉사, 소외가정 도배 및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복지회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방형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도덕성과 공동체 정신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시청 회룡홀에서 ‘12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열고, 각 동의 현안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행정안전국장, 권역동 자치민원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암동 주공1단지 앞 사거리 교통안전 개선, 송산2동 어린이 보행 안전사고 방지책, 녹양동 휴먼시아 보도교 안전성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의정부1동 체육공원 활용도 향상, 행복누리공원 산책로 조명 개선(가능동)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휴식공간 개선 및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동 현안 외에도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협조 사항도 공유했다. 복지정책과는 ‘2025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를, 자치행정과는 ‘2026 의정부 해맞이 산책, 하천길 따라 새빛까지’ 행사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장단 티타임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체감하는 동장들의 현장 의견을 시정에 즉시 반